연길시 관광상품전시 및 무형문화유산장터 인기

5월 31일,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 주최로 열린 연길시관광상품전시 및 무형문화유산장터 행사가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단오명절을 계기로 조선족 무형문화유산과 전통민속을 깊이 융합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차례의 문화의 향연을 선사했다. 행사 현장에 마련된 40여개의 부스에는 국가, 성, 시급 관광상품 공모전에서 수상받은 기업, 무형문화유산 대표 전승인, 지역 특색 수공예 기업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했다. 특히 제7회연길관광상품 공모전에 참가한 기업들은 정교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최측은 ‘연길행’ 미니프로그람을 통해 온라인 추첨 이벤트를 열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행사에는 민족특색이 다분한 랭장고 장식품, 짚공예 작품, 타악기, 막걸리, 김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시상품으로 진렬되였는데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 형식을 통해 조선족 무형문화유산과 단오절 민속을 널리 선전하였는바 더 많은 관광객들이 연길의 독특한 문화매력에 대해 료해하도록 했다.

/글 김영화기자, 사진 연길시당위 선전부

编辑：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