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포커스] ‘원팀’, 축구는 11명이 하는 스포츠

축구는 11명이 하는 스포츠이다. 수비할 때나 공격할 때 각자의 위치에서 조직적으로 함께 움직여줘야 만이 팀은 시너지 효과를 낸다. 

지난 11일,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202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8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커시안팀(이하 연변팀)은 11명이 하는 스포츠를 했다. 감독이 주문한 전술을 ‘원팀’이 되여 움직여준 덕분에 올 시즌을 시작하며 영입에 ‘큰손’ 행보를 보인 섬서련합팀(섬서팀)을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둘 수 있었다.

경기장을 쉴틈없이 누빈 로장 김태연, 박세호는 물론 각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들은 이날 박수받기에 충분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김가혜기자 사진 김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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