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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왕’- 길림룡창신에너지, 판매량 전국 1위

차영국 송화강넷 2025-05-07 11:36:28

반석시에 위치한 길림룡창신에너지책임유한회사는 전국에서 가장 일찍 음극재료인 흑연 도가니(石墨化坩埚)생산을 시작했다. 현재 회사는 전국적으로 규모가 가장 큰 기업중 하나로 성장했다.

기업의 주도 제품인 ‘룡창표 흑연 도가니’는 20%대 전국 시장 점유률을 기록하며 생산판매 규모도 전국 1위를 달리고 있어 동종업계에서 ‘도가니왕’으로 불린다.

‘길림룡창은 지역 우세를 차지하지 않는데 왜 산업 리더가 되였나?’ 사람들은 궁금해한다.

길림룡창신에너지는 끊임없이 과학기술혁신을 하고 있다. 올해 2월 11일에 출시한 ‘흑연 도가니내의 수정체가 갈라지는것을 방지하는 보호 구조’특허가 정식으로 비준을 받았다.

"기술혁신을 통해 이제 도가니 전체가 아닌 일부 주체만 교체하면 할수 있어 사용원가를 낮추고 있다."고 길림룡창신에너지 기술연구자들의 간단한 소개했다. 하지만 그 뒤에는 매일 작업실에 몸을 담그는 기술연구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있다.

신기술, 신공예 개발을 통해 지금까지 길림룡창신에너지는 관련 기술, 제품 특허 29개를 보유하고 있다. 그중 발명 특허는 3개, 발명개발 특허는  5개이다.

부지면적이 15만평방메터이고 건축면적이 6만평방메터인 길림룡창신에너지의 공장구역은 2018년에 착공되였고 6년간의 교체투입을 거쳐 현재까지 근 6억원의 투자를 완수했다.

회사의 관계자는 “현재 압출성형, 소각, 기계가공, 단소, 음극재 흑연화 등 전체 생산라인을 구축했다.”며 “지난해 건설되여 가동된 2만톤 리튬이온 배터리 음극재 정제 생산라인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선진적인 음극재 흑연화 생산라인이다.”고 말했다.

기업의 설립 초기에는 주로 흑연 도가니의 연구개발, 생산 및 판매에 종사했으며 년간 30만 세트의 생산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부단한 발전을 거쳐 현재 년간 판매 수입은 7억원에 달한다. 회사의 제품은 주로 상해, 심천, 란주 등 지역의 국내 음극재 선두 상장기업에 판매되며 일부 제품은 국외로 수출된다. 회사는 이 기업들과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맺었다.

“2019년, 우리 기업과 장춘공업대학은 산학연(产学研)전략합작을 건립하고 신제품, 신기술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했으며 적용인재양성기지를 건립했다. 2023년에는 길림대학과 기술의탁으로 산학연이 결합된 연구개발기지를 건립했다. 2023년말까지 회사는 도합 6,000만원에 가까운 연구개발경비를 투입했다. 이는 모두 기업이 신기술, 신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제품의 부가가치를 제고하는데 유력한 기술버팀목을 제공했다.”회사의 관련 책임자가 말했다.

현재 길림룡창신에너지는 ISO 품질, 환경, 직업건강안전 3체계 인증과 안전생산 ‘3동시’검수를 통과하고 중국탄소협회 흑연도가니 공공표준의 초안 작성을 주관하여 제정하였으며 이미 발포, 실시하고 있다.

올해 들어 회사는 제품 품종을 늘리고 제품 품질을 한층 높였다. 시장을 더욱 넓히고 경제 효익의 새로운 성장점을 창출하기 위해 탄소섬유 흑연 도가니 신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시험 제작하고 있다.

전문기관의 예측에 따르면 흑연 도가니와 음극 흑연화 제품은 신에너지 리튬이온 배터리 음극재 산업 사슬의 중요한 일환으로 미래의 시장 수요 잠재력이 크다.

이에 대해 길림성 룡창신에너지는 신심이 가득찼다.

반석시의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현재 길림룡창신에너지는 국가첨단기술기업과 길림성 ‘전정특신’기업으로 과학기술혁신이라는 이 관건적인 변수를 틀어쥐고 반석신소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부여했다.

/송화강넷


编辑:정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