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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문화관광 소비촉진과 신제품 체험행사 및 연변문화관광시즌 개막

김영화 길림신문 2025-05-01 09:51:13

- 길림성 관광 부문 혜민조치 실시

- '연변 10대 명소' 공식 발표

- 연변 봄철 꽃놀이 테마 관광코스 발표

- '클라우드 연변' 추천관 10명 선정

(사진제공: 연변주당위 선전부)

4월 30일, 2025년길림성문화관광 소비촉진 및 신제품체험행사시즌과 제4회 연변문화관광시즌이 해란강명주탑에서 가동되였다. 행사 현장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운집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화려한 축제의 분위기로 달아올랐다.

성당위, 성정부의 ‘소비 활성화 특별 조치’ 사업포치를 깊이 있게 관철하기 위해 우리 성 문화관광부문에서는 일련의 실속 있는 혜민조치를 마련했다. 개막식 현장에서는 홍보영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소비 촉진 정책을 설명하였고 성내 신규 개발된 관광 코스와 프로그람의 독창적인 매력을 소개했다. 아울러 연변은 이날 해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4회 연변 문화관광 시즌'의 봄철 꽃놀이 테마 관광코스를 발표해 관광시장수요를 만족시켰다.

이외에도 제4회 '클라우드 연변(云上延边)' 추천관 선발을 거쳐 10명의 추천관을 선정하였는데 그들은 온라인 플래트홈을 통해 연변의 매혹적인 모습을 세계에 알리게 된다.

동시에 이날 '연변 10대 명소'를 공식 발표, 장백산, 중국조선족민속원, 연길 왕훙벽, 해란명주탑, 도문해관, 훈춘방천풍경구, 돈화륙정산 문화관광구, 비암산풍경구, 화룡로리커,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유적 등이 선정되였다.

(사진제공: 연변주당위 선전부)

다년간 우리 성은 빙설과 자연경관, 민족문화 등 특색있는 자원을 바탕으로 문화관광산업을 주력 산업으로 육성해왔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길림성의 핵심 관광지로서 독창적인 지역적, 민족적 특색을 갖춘 발전 모식으로 다수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풍부한 력사문화 자원을 발굴하였으며 수많은 SNS 인기 명소를 조성함으로써 국가급 관광지이자 대표적인 네트워크 인기 도시로 도약했다. '제4회 연변문화관광시즌'은 <봄의 운률, 꽃피는 려정>을 주제로 22가지 혜민 정책을 집중 시행하고 3개의 새로운 문화관광 랜드마크를 선보였는바 4가지 테마 려행코스를 설계하고 5개의 고품격 공연 작품을 제작 및 60여 가지 특색 있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독창적이고 다채로우며 품격 있는 관광 향연을 선사할 전망이다.

/길림신문 김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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