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신문 > 길림


황강 백산시에서 조사연구시 강조

안상근 吉林日报 2025-02-26 11:59:09

통일적인 발전과 안전을 수중에 단단히 틀어쥐고 연변(沿边)개방관광 대통로건설 다그쳐 추진해야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성당위 서기 황강은 백산시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국가 '5대 안전'을 수호하는 길림의 중요한 사명을 확고히 파악하고 시시각각 통일적인 발전과 안전을 수중에 단단히 틀어쥐며 G331연변(沿边)의 개방관광 대통로건설을 다그쳐 추진하고 '일통'(一通)으로 '백통'(百通)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며 습근평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길림 고품질발전의 생동한 실천으로 확실하게 전환시켜야 한다.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성당위 서기 황강은 백산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 림강시 대리자가두 망강촌에서 이주안치계획을 상세히 료해했다

황강서기는 지난해 8월에  장마가 지난 뒤 G331 림강∼장백 구간을 따라 피해 기초시설 복구 상황을 현지 답사한 적이 있다. 이번에 그는 이 로선을 다시 걸으면서 사업락실 상황을 검사했다. 황강은 우선 림강시 대리자가두 망강촌을 찾아 이주안치계획을 상세히 료해하고 의견과 건의를 충분히 청취한 기초에서 건설을 추진하는 동시에 관광부대항목계획을 잘하여 당지 군중들의 소득증대와 치부를 더욱 잘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피라즈막동 공사현장에는 거대한 바위가 강변에 우뚝 솟아 마치 의젓한 수변 호위병이 국토를 바라보면서 국경을 지키고있는 것만 같았다. 황강은 관련 부서들에서 공정 방안을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품질 제일을 견지하며 원형을 유지하고 안전을 보장하는 것을 중시하면서 이곳을 '왕훙 출첵지'로 만들 것을 요구했다. 황강은 연도에 여러 차례 무작위로 차를 세우고 사업을 검사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작년에 특대 홍수와 침수 재해에 직면하여 우리는 당중앙의 강력한 령도 하에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련속적으로 분투하여 '군중사상자가 없고 저수지 댐이 무너지지 않은' 중대한 승리를 거두었다. 다음 단계에 경험과 교훈을 참답게 총화하고 허점을 조사하고 보충하며 업무를 세밀하고 실제적으로 하고 재해파괴도로재건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공개조를 잘 틀어쥐고 수로의 급커브와 물살의 충격을 늦추며 재해방지와 피해감소 능력을 효과적으로 제고해야 한다.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성당위 서기 황강은 백산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 G331 림강에서 장백까지의 구간에서 재해파괴기초시설의 회복재건상황을 현지답사했다.

황강은 장백현 변경선을 따라 기초시설 건설 상황을 답사하다가 재해에 무너진 일부 제방이 아직 복구되지 않은 것을 보고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곳에 대해 개선 요구를 제기하였고 연변(沿边) 전 구간은 석롱보호(石笼护坡), 콩크리트 다지기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제방을 보강하여 한 치 땅의 류실도 없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 기초시설은 저변건설(抵边建设)로 국토자원을 충분히 리용해야 한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변경관광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봉사시설을 잘 건설하며 업태의 시나리오를 확장하여 흥변부민, 변강의 안정과 튼튼함(稳边固边)을 더욱 잘 이끌어야 한다. 장백령광탑은 전국 중점문물보호단위이다. 황강은 새로 개정한 문물보호법을 잘 실시하여 력사문화유산을 확실하게 잘 보호하고 잘 리용할것을 요구하였다.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성당위 서기 황강은 백산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 장백현변경선에서 기초시설건설정황을 답사했다

조사연구에서 황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급 당위는 통일적인 조률, 전체적인 배치, 협동련동을 중시하고 시간이 품질에 복종하는 것을 견지하며 표준에 엄격히 대조하여 습근평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이 길림에서 드팀없이 실제적으로 실시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시, 현 2급 당위의 주요책임동지들은 견결히 책임을 짊어지고 끝까지 주시하고 락착을 단단히 틀어쥐여야 한다. 관련 책임자는 독촉 검사와 현장 지도를 강화하여 실제상황을 료해하고 실제문제를 정확히 찾으며 실제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관련 부문의 선도적인 지도하에 연변(沿边)의 각 현 (시, 구) 를 단위로 G331건설과 결부하여 변경촌의 물, 전기,가스, 난방, 통신, 교육, 의료 등 기초시설을 집중,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기본공공써비스의 균등화를 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 당지실정에 맞게 산업항목을 계획하고 발전시키며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아름다운 농촌을 전력 구축하여 대중들이 도시생활의 편리함과 편안함을 누리게 하는 동시에 농촌생활의 아름다운 평온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채동, 리위, 석전주가 조사연구에 참가했다.     /길림일보


编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