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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24명 선수 밀라노동계올림픽 참가

1월 23일, 국가체육총국 동계운동관리중심의 밀라노동계올림픽 참가 선수 명단 공시에 따라 124명의 중국 빙상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꿈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 이중 길림성 출신 24명의 선수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전체 참가 선수의 약 5분의 1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빙설 스포츠의 중요한 인재양성기지로서 길림성의 이번 참가 선수 단은 높은 기량과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다.

우선 쇼트트랙에서는 길림성의 명장 손룡이 다시 한번 경기장에 나서게 된다. 속도와 폭발력을 겸비한 이 실력파 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 우승과 월드컵 시리즈 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으며 유연한 전술 운용과 끈질긴 결승선 돌파 능력으로 국가 쇼트트랙 종목의 중추 력량이 되였다. 이번 시즌 상태가 꾸준히 회복되며 밀라노 무대에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전력으로 돌진함으로써 길림성 쇼트트랙의 전통과 기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스타일 스키 공중기교 종목에서는 또 길림성의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의 핵심 력량을 구성하고 있다. 북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제광박을 필두도 하는데 그는 안정적인 경기력과 뛰여난 기술로 팀을 이끌고 있다. 월드컵 챔피언 손가욱 역시 예리한 공중 동작과 탁월한 컨디션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끈질긴 투지를 내세운 젊은 선수 리천마까지, 세 사람은 팀원들과 함께 ‘호화라인업’을 꾸려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장을 던진다.

그런가 하면 피겨에서는 길림성의 명장 왕시모와 류흠우가 또 한번 손잡는다. 호흡을 맞춘 지 십여년이 넘는 이 ‘짝꿍’은 완벽한 팀워크와 감동적인 연기, 끈질긴 기질로 유명하다. 동계아시안게임 챔피언이자 제14회 전국동계운동회 금메달리스트인 이 두 선수는 중국 아이스댄스 분야에서 여러번 최고 성적을 거둔 바 있어 이번에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길림성 출신 선수들은 스피드 스케이팅, 스키 점프, 봅슬레이 등 종목에 참가하여 길림성 빙설 스포츠의 풍부한 저력과 력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중에는 연변 출신의 알파인 스키 선수 류교진과 스피드 스케이팅의 태지은도 있는데 이 둘을 포함한 길림성 출신 신세대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어떤 잠재력을 뽐내며 자신의 기량을 펼칠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된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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