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9회 동북아빙설모터스포츠대회 및 ‘삼마(森马)’컵 동북아빙설자동차랠리경주가 도문시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길림성체육국과 연변주정부에서 주최하고 도문시정부를 비롯해 주체육국,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주수리국에서 공동 주관했으며 길림성체육국 체육산업발전지도중심, 연변체육발전기금회, 중국우정저축은행길림성지점에서 협력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관행을 깨고 빙판, 일광산, 시내 구간 등 세가지 특색 있는 코스를 혁신적으로 기획했다. 3일 동안 지속된 행사 기간 매일 하나의 코스에서 집중적으로 경기가 펼쳐졌는데 90여대의 참가 차량이 각 코스를 세바퀴씩 돌아 순위를 가렸다. 특히 총길이 3.1키로메터에 달하는 시내 코스는 중국 전역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것으로 레이싱의 박진감과 변경 도시 도문의 풍경을 접목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볼거리로 꼽혔다.
현장의 열기도 뜨거웠다. ‘동성비치 골프랠리팀’ 소속의 반동선수는 “대회 조직이 매우 체계적이다. 코스 10메터마다 자원봉사자나 경찰 인력이 배치되여있어 안심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빙설 레이싱에 대한 열정으로 천리길을 달려왔는데 주최측의 세심한 써비스와 지역 주민들의 열렬한 환대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문시 관계자는 개막식에서 이번 대회는 길림성의 ‘빙설+레이싱’ 콘텐츠를 풍성하게 할 뿐만 아니라 길림성 차원의 ‘빙설 실크로드’ 전략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로서 도문시를 ‘동북아 빙설 모터 스포츠의 명소’로 육성하는 중요한 엔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가 도문의 대외개방 확대와 동북아지역 협력 강화에 깊고도 파급력 있는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빙설 자원이라는 ‘랭자원’을 지역 주민을 부유하게 만드는 ‘뜨거운 경제’로 전환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변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