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국이 맞닿아있고 다섯 나라가 련결되는 훈춘은 중국 수로를 통해 로씨야, 조선 동해안, 일본 서해안 그리고 북미, 북유럽으로 가는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 방천풍경구는 성내에서 유일하게 ‘한눈에 3개국을 바라볼 수 있는’ 관광지이자 ‘21세기 중국 대륙에서 첫 해살이 비추는 곳’이기도 하다.
훈춘시는 국가 최초의 변방 대외개방 도시로서 국경경제협력구, 호시무역구, 종합보세구, 해양경제발전시범구 등 수많은 국가급 중대 개방 플래트홈을 보유하고 있어 막대한 개방 우세, 협력 우세, 발전 우세를 지니고 있다.
훈춘시는 동북범표범국가공원과 방천 4A급 국가풍경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야생 동북범과 표범 수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 매년 또 수백만마리의 철새가 이곳에서 서식 번식하고 있다. 이 밖에도 조선족 퉁소, 접시춤과 만족 종이공예 등 무형문화유산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길림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