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돈화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돈화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체육국)에서 주관한 2025-2026 돈화시빙설문화관광체육활동 및 제1회 돈화시빙설운동회가 북산빙설락원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2025-2026 돈화시빙설문화관광체육활동은 돈화시 빙설 자원에 의거하여 ‘빙설+’ 융합 발전 방향을 확정하고 빙설오락, 빙설체험, 빙설미식, 빙설경기, 빙설견학 등 5대 핵심 분야를 알심 들여 구축하며 전역이 련동된 빙설 소비의 새로운 정경을 조성했다.
그중 륙정산문화관광구역의 몰입식 빙설락원은 놀이, 연예, 음식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관광객들에게 원스톱 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로백산원시생태풍경구에서는 ‘림해설원 통과’를 핵심 IP로 심층 체험식 빙설관광 코스를 출범해 관광객들이 림해설원의 장대한 풍경을 만긱할 수 있도록 했다. 홍석향 중성촌에서는 ‘즐겁게 설쇠기’ 주제를 둘러싸고 무형문화유산 전시공연, 빙상유예 등 민속활동을 개최하고 발해호공원에서는 ‘빙설+문화관광+친자+운동’ 융합 모식에 초점을 맞춰 무동력 체험, 오프로드 오토바이 자가운전, 격정 얼음미끄럼틀 등 8대 특색기능구역을 구축하여 부동한 군체의 놀이 수요를 만족시켰다. 북환전민건강쎈터 스케트장에서는 전문 감독을 초청하여 현장에서 기능 양성 수업과 청소년 취미반을 개설해 무료 공익 지도를 제공하는 등 빙설운동의 보급을 추동했다. 돈화시 북산 불꽃 골목 설맞이 장터에서는 ‘대단원, 경사, 혜택, 편민’의 4대 특색을 둘러싸고 설맞이 전시판매, 지역 음식, 친자오락, 민속 체험이 일체화된 새봄 주제 활동을 구축했다.
이 밖에 돈화시 문화관광부문은 또 따푸차이허진 빙설카니발, 한장향 제4회 동북거위미식대회 및 향촌빙설문화관광활동, 관지진 ‘길상돈화, 설맛관지’ 2026 새해 장터 등 계렬 활동을 개최하여 돈화 겨울철 문화관광 소비시장을 전방위적으로 활성화시켰다.
이날 빙설운동회 가동식에서 돈화시문화관 배우들이 무용 <대동북은 나의 고향> 노래메들리, 무용 <돈화와의 약속> 등 특색 프로를 열연하며 돈화시의 빙설문화와 민속풍정이 융합된 독특한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료해에 따르면 제1회 돈화시빙설운동회는 2026년 2월 28일까지 지속된다. 빙설운동회는 전 시 여러 빙설 장소를 망라하게 되는데 경기 설치 면에서 설합전, 중소학생 스키경기, 제9회 동계수영 초청경기, 림해설원을 가로지르는 빙상낚시경기, 눈밭 오토바이 도전경기, 눈밭축구경기, 청소년 스피드스케이팅 초청경기, 얼음쟁기 도전경기 등 10여가지 특색 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스키애호가들은 이번 행사의 주회장인 돈화 북산빙설락원에서 총길이 600메터, 너비 100메터의 스키장을 가로지르며 눈 덮인 경관에 아름다운 흔적을 남겼다. 북산빙설락원은 방문객 편의를 위한 정밀화된 써비스를 도입해 관광객들의 체험 만족도를 높였다.
컨테이너 설구대청(雪具大厅)내에는 현대식 정보 안내소가 설치돼 티켓 구매, 상담, 길안내, 장비 대여 등 원스톱 써비스를 제공했다. 지능 지불 단말기와 인공 매표창구가 동시에 운행되고 현금, 이동지불 등 여러가지 결제 방식을 지원하여 부동한 년령대의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스키 안전수칙과 스노보드 입문 강좌를 방송하여 관광객들이 틈틈이 실용적인 스키 상식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임산부,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전용 휴식공간과 따뜻한 대기실을 마련,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동시에 빙설운동의 교정 진입을 추동하고 청소년 군체에 혜택을 주기 위해 북산빙설락원은 또 2025-2026 빙설 시즌 중소학생 스키 혜민 조치를 내놓았다. 전 시 만 6세─15세 중소학생을 대상으로 스노보드 3시간 무료체험봉사(입장권 및 스노우 슈즈, 스노보드, 눈싸움 등 장비 포함), 전 시 여러 중소학교를 대상으로 스키장 하루 리용 봉사(12월 30일까지, 예약제) 등을 제공한다.
/돈화시당위 선전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