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한국 서울시는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9월 18일부터 첫 ‘수상뻐스’를 정식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한강뻐스’로 불리는 이 ‘수상뻐스’는 총길이 28.9키로메터의 로선을 달린다. 단방향 완주 소요 시간은 127분이며 잠실, 여의도, 압구정 등 7개 부두를 련결한다. 1회 승차 료금은 한화로 3,000원(인민페 로 약 15.4원)이며 전용 교통카드 사용 시 무제한 승차가 가능하다.
운행 초기에는 하루 14회 운행하며 10월 10일부터는 하루 30회로 증가하고 12월말까지 하루 48회로 점차 확충할 계획이다.
리용객의 편의를 위해 서울시는 관련 부두에 뻐스 로선을 추가로 개설하고 공유 자전거도 배치했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