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소식에 따르면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최근 <고령 로인 체질량지수 적정 범위 및 체중관리 기준>을 발표하여 고령 로인의 BMI(체질량지수) 적정 범위를 22.0~26.9키로그람/평방메터로 명확히 하고 고령 로인은 매년 최소 한번 키를 측정하고 월 최소 두번 체중을 측정할 것을 권장했다.
기준은 고령 로인을 실제 나이가 80세 이상인 사람으로 정의했다. 기준은 고령 로인의 개별 BMI가 적절한 범위내에서 유지되여야 하며 건강 이상 발생을 예방하고 관련 질병 및 그 합병증 발생을 줄이거나 지연시키는 것을 관리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기준은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BMI가 적절한 범위에 속하지 않는 고령 로인의 경우, 체중 변화를 장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장기적인 건강관리에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 고령 로인은 자가관리나 가족 구성원의 도움을 받아 가정 관리를 실시하고 장기적으로 BMI 변화를 동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정기적으로 의료위생기관이나 의료 및 료양 결합 써비스기관을 방문하여 건강검진에 참여하고 건강 기록을 작성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준에 따르면 고령 로인은 적어도 1년에 한번 키를 측정하고 적어도 한달에 두번 체중을 측정해야 한다. 최근 3개월 동안 체중 변화가 5%를 초과할 경우, 질병의 진행을 배제한다는 전제하에 체중 측정 빈도를 높이고 이를 장기적 건강관리에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 체중 측정은 고령자의 식사, 옷차림, 배변 등 생활습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각 측정 시간을 최대한 고정해야 한다. 체중을 측정할 수 없는 고령자의 경우, 간접적인 방법으로 평가할 수 있다. 례를 들면 다양한 시점에서 팔 둘레, 종아리 둘레, 옷의 여유 정도 등의 지표 변화를 통해 체중 변동 상황을 료해할 수 있다.
/인민넷-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