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오후 3시, 연변룡정커시안팀은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광서평과팀을 1대0으로 이기면서 홈장 6련승을 달성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연변룡정커시안팀 이기형 감독은 “이번 경기를 준비하면서 굉장히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생각처럼 어려운 경기였으나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잘해주었다.”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그러면서 “홈에서 6련승을 했는데 원정경기에서는 아직까지 승리가 없다. 앞으로 련승의 기세를 이어 원정에서도 승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원정승에 대한 기대를 표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였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한꼴을 지켜낼 수 있었던 건 경기장을 찾아온 많은 팬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었으면 감사하겠다.”며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김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