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서평과전 경기를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연변팀의 주장 왕붕이 또 한번 취재를 받았다.

“오늘 팀이 홈장 6련승을 달성했는데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좋은 컨디션을 그냥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왕붕은 “감독님의 요구에 따라 매일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훈련”을 언급하면서 “감독님을 완전히 믿고 신임한다. 감독님이 요구한 대로 훈련한다면 우리는 이기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팀의 단단한 결속력을 드러냈다. /김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