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 기상 데이터에 따르면 6월 15일 오후, 천지의 얼음이 3분의 1가량 자연적으로 풀리였다.이튿날 아침이 되자 세찬 바람이 얼음을 밀어내면서 천지의 얼음면이 하루밤새에 완전히 사라졌다. 이와 함께 뭇산에 둘러싸인 파아란 천지의 호수면이 다시금 모습을 드러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