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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5% 이상 3급 공립중의원, 소아과 설치

국가중의약관리국에서 지난 3일 소집한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국가중의약관리국은 지속적으로 중의원 소아과 설치 및 전문과실(科室) 진료 능력 건설을 강화하여 소아질병 진단 및 치료 능력과 수준을 제고했다. 2023년말 기준 전국적으로 95.56%의 공립 3급 중의원과 72.49%의 2급 중의원들에서 이미 소아과를 설치했다.

국가중의약관리국 중서의결합및소수민족의약사 부사장 구양파는 국가중의약관리국은 줄곧 아동청소년 건강 관련 중의약사업을 중시해왔는바 일련의 소아과 국가 중의 우세 전문 과실의 건설을 지원하고 감기, 천식 등을 포함한 중의 소아과 질병 진단 및 치료 효과 평가 규범과 청소년 특발성 척추측만증, 소아 기침 변이성 천식 등을 포함한 중의 소아과 진료지침을 제정 및 보급하여 중의 소아과 전문 진료 능력의 지속적 향상을 추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시에 지속적으로 중의 소아과 관련 전문 인재 양성과 과학연구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중의약관리국은 중의 소아과 분야의 저명한 로중약전문가들의 전승작업실 건설을 지원하고 국가 중점 연구개발 계획인 ‘중의약 현대화’를 통해 아동청소년 질병 과학연구 대상을 배치하였으며 소아용 약의 심사를 최적화하고 있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소아용 중약 신약 4개 항목의 출시 허가를 추진했다.

이외 국가중의약관리국은 아동청소년 건강 증진에서의 중의약의 촉진작용을 발휘하는 데 중점을 두고 23개 지구급시에서 아동청소년 비만 중의약 개입시범사업을 전개하고 26개 지구급시와 3개 성에서 아동청소년 척추측만증 중의약 개입시범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했다. 제1진으로 60개 중의 적합기술(中医适宜技术)로 아동청소년 근시를 예방통제하는 시범사업이 적극적인 진전을 얻었다.

다음 단계에 국가중의약관리국은 ‘소아과 및 정신위생 봉사 년도’(儿科和精神卫生服务年) 관련 사업을 계속 추진하게 되는데 중의약계통에서 ‘소아과와 정신위생 봉사 년도’ 행동방안 중점사업 조치를 발부할 예정이다. 동시에 국가 중의 우세 전문과(소아과) 건설을 강화하여 2025년 11월말전에 전국 3급 공립중의원 소아과 설치를 전면적으로 보급하고 80% 이상의 2급 공립중의원에 소아과를 설치할 계획이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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