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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길림성 공기질 전국 상위권

—〈2024년 길림성 생태환경 상황 공보〉 발표

일전 길림성인민정부 보도판공실은 소식공개회를 소집하고 〈2024년 길림성 생태환경 상황 공보〉를 발표했다. 길림성생태환경청 관련 책임자가 〈2024년 길림성 생태환경 상황 공보〉를 해석하고 길림성 ‘6·5 환경의 날’ 행사 관련 상황을 발표했다.

2024년, 길림성은 아름다운 길림 건설을 전면적으로 심화했다. 생태환경의 고수준 보호에 집중하고 고품질 발전을 지지했다. 생태안전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명과 길림 생태지표(地标)를 수호하는 정치적 책임을 견결히 짊어졌다. 따라서 전 성 생태환경 품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생태환경 안전 형세가 안정되였다. 비교적 큰 수준의 돌발 환경사건이 발생하지 않았고 생태환경보호사업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했다.

공기의 질이 안정적으로 전국의 상위권을 유지했다. 전 성 지구급 및 그 이상 도시의 공기 우량일 비례는 92.9%로 전국 평균 수준보다 5.7% 높고 초미세먼지(PM2.5) 년평균 농도는 26.9㎍/㎥로 전국 평균보다 2.4㎍/㎥ 낮다. 이 두 지표는 9년 련속 전국 평균 수준보다 우수하다.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류황,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오존 등 6개 주요 오염물질 평균 농도는 7년 련속 국가 2급 기준에 도달했다. 전 성 모든 도시에서 산성비가 관측되지 않았고 강수 pH 평균치는 6.57로 중성 범위를 기록했다.

물환경의 질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2021년 이후 ‘4년 련속 상승’을 달성했다. 전 성 109개 국가감측단면에서 Ⅴ급 및 이하 수질이 처음으로 전부 소실되였다. 그중 Ⅰ-Ⅲ급 수질 단면은 97개로 비률이 89%에 도달, 지난해 동기 대비 2.8%로 상승하여 국가 년간 목표치를 11.9%초과 달성했다. Ⅳ류 수질 단면은 12개로 11%를 차지해 지난해 동기 대비 0.9% 감소했다. 우리 성 경내의 송화강, 두만강, 료하, 압록강, 수분하 등 5대 수계의 수질은 모두 량호 및 그 이상이다. 특히 송화강과 두만강, 압록강, 수분하의 우수 수질 비률은 100%를 기록했다. 전 성 지하수 국가감측단면의 수질은 안정을 유지했다.

생태의 질이 21년 련속 량호 상태를 유지하고 전 성의 생태 질지수 (EQI치)는 67.3으로 전국 평균 수준보다 높다. 생태계통의 질이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 성 자연생태계통 피복 비례가 비교적 높고 인간활동 간섭 강도가 비교적 낮으며 생물다양성이 비교적 풍부하고 생태구조가 비교적 완전하며 생태계가 비교적 안정되고 생태기능이 비교적 완벽하다.

전 성 토양환경의 질이 비교적 좋은 수준을 유지했다. 농업용 토지의 토양환경이 량호하고 중점 건설용 토지의 안전한 리용이 효과적으로 보장되여 량질의 ‘길림량식’을 생산하는 데 튼튼한 기초를 마련했다.

음향환경의 질이 안정적으로 향상되였다. 전 성 도시기능구역 음향환경의 질은 낮 기준 도달률이 지난해 동기 대비 4.2%상승한 96.9%, 야간 기준 도달률은 지난해 동기 대비 8.1% 상승한 84.9%로 7년 련속 상승했다. 방사선 환경도 안정적으로 관리되여 이온화 방사선 수준이 변동 가능 범위내에 있다. 공기, 물, 토양 등 여러 환경 매질중 천연방사성 핵종의 활성 농도는 변동 가능 범위에 머물러있고 인공방사성 핵종의 활성 농도 또한 이상이 없었다. 환경 전자기복사 수준은 국가 관련 제한치보다 낮고 감시측정 주파수 범위내의 전기마당 강도는 시종 국가표준이 규정한 제한치보다 낮다.

한편, 올해 길림성 ‘6·5 환경의 날’ 주행사가 장춘에서 열렸다. 주행사는 형식상의 혁신을 통해 ‘아름다운 길림, 내가 앞장선다(美丽吉林我先行)—습근평생태문명사상’ 선전강연대회를 개최한 동시에 ‘환경의 날’ 행사도 병행했다. 길림성생태환경청 관련 책임자는 “우리 성의 생태환경보호 선전주간 활동은 이미 시작되였다. 선전주간의 제반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길림 건설의 뚜렷한 성과를 전면적으로 보여주고 생태문화를 육성, 고양하며 전사회가 습근평생태문명사상의 적극적인 전파자이자 모범실천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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