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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발 열점도시행 렬차에 부페 등장

최근, 중국철도심양국그룹유한회사는 ‘은발경제’ 열풍에 맞추어 로년층 관광객을 대상한 렬차 부페를 출시했다.

어디서 리용 가능하고 어떤 메뉴가 있을가?

심양, 대련, 장춘 등지에서 발차해 심수, 성도, 구강 등 인기 도시로 향하는 관광렬차에서 부페를 제공한다. 부페는 동북료리와 사천료리 등 다양한 특색 음식들로 준비되여있다. 료리사들은 정해진 메뉴에 따라 순환방식으로 조리해 매일 색다른 음식을 제공하게 된다.

부페는 로년층의 건강을 고려해 저당, 저염, 저지방의 담백하고 소화가 잘되는 식단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생일을 맞는 관광객에게는 장수면을 무료로 제공한다.

렬차 부페의 가격 및 안정성은?

부페 식사시간은 2시간이며 아침식사는 1인당 20원, 점심과 저녁 식사는 1인당 30원이다.

료리사와 종업원들은 모두 건강증을 소지하고 근무하며 식자재는 엄격한 류통 과정을 거쳐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식기는 일회용 식판으로 식품급 원자재를 사용하기에 안전하고 편리하며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이다. 또한 부페외에도 도시락 및 개별 주문 봉사 등 다양한 식사 봉사를 제공한다.

렬차 부페를 체험한 관광객들의 반응은?

“정말 세심해요!”, “맛있어요!”, “기뻐요!”라는 관광객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심양 관광객 류씨는 “렬차의 부페는 특히 세심해요. 찜료리도 많고 고기도 부드럽게 잘 익었어요. 기차려행중 식사 걱정이 사라졌어요.” 라고 말한다.퇴직한 대련 관광객 장녀사는 “올해 렬차에 부페가 생겨 너무 기뻐요.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 모두가 즐겁게 먹고 있어요.” 부모님과 함께 려행중인 길림 관광객 장씨는 “메뉴가 다양하고 영양도 군형적이며 로인들의 입맛에 잘 맞아요. 부모님들이 아주 만족하세요.”라고 전했다.

중국철도심양국의 렬차 부페는 급증하는 ‘은발관광’ 수요에 발맞춘 혁신적인 시도로 로년층이 려행하는 과정에서 건강하고 품격 있는 식사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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