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린 202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1라운드 경기 현장에서 조선족 전통복장차림을 한 연변대학 예술학원 학생들이 머리에 꽃관을 쓰고 물동이를 이고 관객들 앞에서 우아한 자태로 조선족 특색의 물동이춤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경기장의 눈부신 한 장면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관중들이 축구의 즐거움을 만긱하는 동시에 예술의 매력과 문화 전승의 의미를 느끼게 했다.
/김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