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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문화산업 투자유치 추천대회 장춘서

제2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의 중요 행사중 하나인 ‘길림성 문화산업 투자유치 추천대회’가 15일 장춘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길림성당위 선전부, 길림성상무청의 지도 아래 길림성문화산업촉진회에서 주최했다. 현장에서 12개 중점 프로젝트가 체결되였는데 총 투자액은 16억700만원이고 계획 유치 자금은 4억 8,200만원에 달한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더라도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전 성에서는 이미 23개의 문화산업 프로젝트를 체결하였는데 총 예산 투자액이 24억 5,900만원, 계획 유치 자금은 15억 9,600만원에 달한다.

이날 현장에서 혁신련합체 설립 및 현판식이 진행되였다. 장영그룹, 길시미디어, 길림넷미디어, 길림애니메이션학원 등 주요 문화기업(단위)이 주도하여 AI 기술의 문화 분야 적용을 중심으로 6개의 문화산업 혁신련합체를 구성했다.

또한 길시미디어문화빅데이터부화단지, 장춘정월영화산업부화단지, 백산시송화석문화창의산업단지, 연길 1978문화창의단지, 매하구신업태경제산업단지 등 5개 문화산업단지에서 투자유치에 대해 소개했다. 길림동북아출판미디어그룹, 길림넷미디어, 길림애니메이션학원, 길림목목성하(沐沐星河)문화미디어유한회사, 교하시당위 선전부 등 5개 기업(단위) 책임자들이 각각 해당 ‘만메터 서점’ , ‘XR 대형 공간 문화관광산업 응용’ 등 프로젝트를 추천했다.

길림성은 문화유산이 풍부하고 다민족 력사 문화 유산과 홍색문화(红色文化)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웅장한 자연경관과 문화적 깊이가 있는 인문경관을 갖추고 있다. 현 재 전 성에는 5A급 관광지가 9곳으로 동북3성중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한다. 또한 국가급 문화산업 단지, 기지, 전역관광시범구, 문화관광소비 집중구 등이 전 성 곳곳에 분포되여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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