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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의 노래>로 그리는 민족단합의 새 장

공연 출연자들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쎈터가 정성들여 준비한 2025년판 〈사계절의 노래〉가 지난 4월 30일 연길시 문화관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공연 현장은 만석이였고 관중들은 박수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 예술의 향연을 함께 즐겼다. 이로써 〈사계절의 노래〉 공연 시즌의 서막이 본격적으로 열렸다.

중국 조선족 민속풍정 시화 〈사계절의 노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굳건히 다지는 것을 주선으로 조선족 고전예술을 계승하는 기초 우에 화려한 무대 효과와 깊은 문화 내포를 결합시켰다. 조선족 전통 예술과 현대적 미감을 완벽히 융합하여 ‘가무의 고향’ 연변의 독특한 매력을 생동하게 보여주었고 관중들에게 중화민족 다원일체의 문화적 풍경을 선사하였다.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쎈터측은 앞으로도 예술을 매개로 중화 우수 전통문화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 발전을 추진하며 세계가 가무를 통해 중국 문화의 심후한 내포를 읽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동기자

/사진 연길시당위 선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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