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03版:문화 上一版 下一版  
上一篇 下一篇

길림성박물관에서 만나보는 녀성생활상 전시회

박물관내에 전시된 소장품들

길림성박물관 1층에서는 현재 녀성 각성을 주제로 한 ‘풍조와 변혁—근대 백년 중국 녀성 생활 형태 스케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 이 전시회에서는 가정, 몸단장, 배우며 일하기 등 세가지 각도로 154점의 옛 생활용품들을 통해 중국 녀성들이 어떻게 봉건적인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와 평등을 추구해 나갔는지를 보여준다. 이중에 가장 관람객들의 시선을 끄는 전시품으로 명청시기의 푸른색 비단 자수 꽃무늬의 뾰족코신과 민국시기의 치포를 들 수 있겠다.

4월 24일에 개막된 이번 전시회는 7월 7일까지 지속된다.

/주동기자

版权所有 ©2023 吉林朝鲜文报- 吉ICP备07004427号
中国互联网举报中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