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성당위 서기 황강은 장춘 유수시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중앙의 정책 결정과 포치를 드팀없이 락착하고 국가의 ‘5대 안전’을 수호하는 길림성의 중요한 사명을 확고히 파악하며 중대한 정치적 책임을 견결히 짊어지고 농사철을 놓치지 말고 춘경생산을 추진하여 국가 식량안전을 유력하게 보장해야 한다.
춘경생산의 관건적인 시절이 또다시 다가왔다. 드넓고 광활한 들판에서는 파종기들이 실북 나들 듯 돌아치고 있었다. 먼저 팔호진 십오호촌을 찾은 황강은 밭머리에서 짚대를 깊이 갈아엎는 밭갈이 효과를 살펴보고 이어 옥수수 파종 작업을 보면서 재배전문합작사 책임자와 깊이있게 교류했으며 최근 몇년 동안의 시장 시세, 재배 수익 등 상황을 상세히 문의했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 성 중부는 평원에 위치해 지세가 평탄하기에 농업의 기계화, 지능화를 추진하기에 적합하다. 농기계의 광범위한 응용을 통해 원가를 한층 더 낮추고 농업생산 효률을 제고해 농촌로동력을 해방하고 농민들이 더욱 많은 정력을 가지고 외지에 나가 로무에 종사하도록 함으로써 소득 증대와 치부 경로를 끊임없이 넓혀야 한다. 우리 성의 농기계 제조 산업의 튼튼한 기초에 립각하여 수요에 적응하고 기능이 강대한 농기계 제품을 더욱 많이 연구개발해야 한다. 팔호진 북구촌 비닐하우스 새 단지에서 황강은 비닐하우스 경제 발전 상황을 자세히 살펴보고 료해했다. 대상의 수익이 높고 취업 견인 능력이 강하다는 소식을 듣고 황강은 매우 기뻐하면서 강농혜농부농(强农惠农富农)정책을 잘 활용하여 본지 품종의 현지 육모를 잘 틀어쥐고 제때에 시장 변화에 따라 재배구조를 조절하는 것으로 주변 농민대중의 취업과 소득 증대를 이끌어나가기를 촌집체에 희망했다. 황강은 또 라림하 지류 부근의 한 농지를 찾아 봄밀, 조숙콩 등 조숙 작물들의 재배 상황을 현지에서 살펴보았다.
조사연구에서 황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유수는 전국 제일 량곡생산대현이고 ‘천하제일량곡창고’로서 반드시 국가의 량곡안전을 보장하는 것을 첫자리에 놓고 경작지의 경계선을 엄수하고 량곡 종합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하며 생산 안정과 공급 보장의 ‘압창석’(压舱石)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야 한다. 당지 실정에 맞게 ‘리수모식’(梨树模式)을 응용하여 흑토지라는 ‘경작지중의 참대곰’을 잘 보호하고 잘 리용해야 한다. 물과 비료의 일체화 기술을 대대적으로 보급하여 농업의 원천 오염을 한층 더 줄이고 생태환경을 더욱 잘 보호해야 한다. ‘량곡생산대현도 재정빈곤현’(产粮大县也是财政穷县)이라는 문제의근본적인 해결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며 농산물의 정밀가공과 식품의 정밀가공을 강화하고 특색산업을 적극 육성, 장대시켜 흥업, 강현, 부민의 일체화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성 직속 관련 부문은 ‘15.5’계획에서 철도와 항운 네트워크를 중점적으로 계획하여 구축하고 량곡 등 대종화물 운수능력을 대폭 제고해야 한다. ‘가장 두려운 것을 먼저 해야 한다’(最怕什么就先干什么)는 것을 견지하고 두개의 5년 시간 동안 전 성의 모래기반 모래제방(沙基沙堤) 문제를 단계별로 해결하며 농경지 방풍림대 건설을 강화하여 농업 재해 방지 및 감소 능력을 부단히 제고시켜야 한다.
장은혜, 곽령계가 조사연구에 참가하였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