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1월 이스라엘 승용차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2일, 이스라엘자동차수입협회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브랜드는 올 1월 이스라엘 시장에서 1만 2,246대의 승용차를 판매해 선두를 지켰다.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는 1월 이스라엘 전기차 판매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비야디(BYD)는 해당 기간 동안 가장 많은 1,945대를 판매했다.
또 다른 중국 제조업체인 샤오펑(小鹏)은 901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2위를 차지했다.
이스라엘자동차수입협회에 따르면 중국은 2024년 이스라엘에 가장 많은 자동차를 수출, 6만 3,489대를 판매했다. 한국과 일본이 그 뒤를 이었다.
지커,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 구축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지리자동차그룹의 지커(极氪)는 이스라엘 전역에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커에 따르면 ‘지커파워’(极氪能源)라고 불리는 이 충전 네트워크는 다양한 전기차 브랜드에 적합하다. 또한 지커 차량 소유자는 충전 료금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커는 2024년초 이스라엘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중형 슈팅 브레이크 세단(豪华猎装轿跑) 지커 001과 소형 럭셔리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新奢全能SUV) 지커 X 등 모델 2종을 출시했다.
지커의 발표에 따르면 이스라엘에는 8개의 충전소가 먼저 설치될 예정이다. 새로운 충전 네트워크에선 15분 충전으로 지커 X는 최대 252키로메터까지, 지커 001의 경우는 279키로메터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충전은 지커 전용 칩이나 앱을 통해 이루어진다.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