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01版:종합 下一版  
下一篇

[새봄 기층 탐방]

연변의 설 ‘중화민족 한가족’ 분위기 물씬

전국 각지 관광객들을 손님으로 요청,연변의 민속문화와 풍토인정 선물

정월 초이튿날인 1월30일, 진학가두에서는 강서성에서 온 손님을 맞이, 즐거운 춤판을 펼치였다 .

연변에서 조선족 민속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있는 외지 관광객들

정월 초하루(1월29일)부터 초엿새 (2월3일)까지 6일간 연변을 찾은 허다한 외지 관광객들이 연변 당지 정부부문에서 조직한 ‘다채로운 연변에 와서 민속적인 설쇠기’(来多彩延边·过民俗新年)활동에 참가해 독특한 민속문화와 풍토인정을 느껴보면서 ‘중화민족은 한가족’ 음력설 분위기가 한결 더 짙어졌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연변 관광경제의 발전에 힘을 실어주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연변에 오고 연변을 알게 함과 동시에 연변을 사랑하게 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고 연변주기관사업위원회와 연길시직속기관당사업위원에서는 올 음력설 기간 련합으로 ‘다채로운 연변에 와서 민속적인 설쇠기’ 활동을 조직했다. 이번 활동에 주직속기관사업위원회와 연길시기관당사업위원회, 연길시 신흥가두, 북산가두, 공원가두, 하남가두, 건공가두, 조양천진, 의란진, 소영진, 삼도만진 및 국유기업 등 단위들이 적극 나섰다.

정월 초하루날인 1월29일, 광동성 광주시와 심수시, 북경시, 상해시, 산서성 등지에서 온 외지 관광객들을 접대하면서 ‘다채로운 연변에 와서 민속적인 설쇠기’ 활동이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이번 활동에서 연변을 찾은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은 당지 유관부문과 가정을 단위로 하는 시민들의 안내하에 민족특색이 짙은 랭면, 김치, 삼계탕, 연변산적, 연변 사과배커피 등 각종 당지 미식들을 맛보고 연변의 민속풍토인정과 전통명절문화 내포에 대한 ‘민속적인 맛’을 느껴보았으며 연길 중국조선족민속원, 연변박물관, 연길공룡박물관 등을 통한 연변 력사문화의 ‘민족적인 내막’과 이야기들을 료해하기도 했다. 또한 조선족가무공연과 연변커피 맛보기, 가족사진 찍기, 빙설놀이와 감상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연변의 관광문화를 느끼기도 했다. 외지 관광객들은 당지 시민 가정들에 들어가 함께 찰떡을 치고 배추김치를 담그고 막걸리를 빚는 등 다양한 민속 체험과 설쇠기 체험을 통해 연변의 설명절 풍토인정과 ‘중화민족은 한가족’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천진시에서 온 관광객 해파는 이번 연변행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민속적인 설쇠기를 체험했다고 말하면서 연변의 설쇠기 풍토인정에서 민족문화의 매력과 힘을 느껴보았다고 말했다.

절강성 항주시에서 온 관광객 번리리는 인터넷에서 연변주 및 연길시 정부부문에서 조직한 이번 활동을 보고 무심코 신청했는데 의외로 ‘길림 가장 아름다운 집’에 가서 연변의 문화와 풍토인정을 체험할 수 있는 행운을 가지게 되였다고 말했다. 그는 연길에서 조선족 민속을 깊이있게 체험하였는데 복장으로부터 명태, 순대, 더덕, 랭면, 온면, 감자지짐 및 특색음료에 이르기까지의 연변 음식은 물론 무형문화유산인 감주 제작기예까지 체험했고 나중에는 또 소중한 선물까지 받게 되여 하루가 너무 행복했다고 자랑했다.

많은 외지 관광객들은 연변에서의 이번 음력설 체험을 분분히 답례로 남기면서 가족처럼 친절하고 열정적인 연변사람들의 세심한 배려와 관심에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연변의 문화관광산업이 더욱 번영발전하기를 축원했다.

이번 활동은 연변의 독특한 문화와 관광의 융합을 심화하면서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가까이에서 직접 피부로 연변의 농후한 문화바탕과 풍토인정, 민족특색을 느끼게 하였으며 여러 민족 군중들이 함께 설을 쇠면서 광범한 교류, 왕래, 융화를 추진하는 데 적극적인 작용을 놀았다.

연길 시민 박철원선생은 정월 초사흗날과 초나흗날의 진학가두와 건공가두의 외지손님 맞이 행사에 모두 참가했는데 보고 듣고 느낀 바가 크다면서 이번 활동은 연변이 관광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연변의 당정기관 지도일군들과 시민들이 외지 관광객들을 가족처럼 따뜻이 맞이하는 환영의 자태와 넓은 흉금을 보여주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는 연변에서 따뜻한 교류와 접대를 받은 전국 각지 손님들이 돌아간 후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모름지기 ‘연변의 홍보대사’로 될 것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다채로운 연변에 와서 민속적인 설쇠기’ 활동은 여러 민족들이 광범하게 교류, 왕래, 융화하는 진지하면서도 훈훈한 장면들과 행복한 순간들로 기록되였다. 연변에서 외지 관광객들을 따뜻이 맞이하고 최상빈으로 대우한 소중한 교류와 나눔의 장면들은 설 기간 동안 여러 보도매체들의 플래트홈, 틱톡계정, 위챗 동영상계정 등을 통해 널리 퍼져나가면서 큰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단란하고 행복하며 민속풍토인정이 농후한 이미지들은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설명절 분위기를 형성했고 따뜻한 ‘중화민족 한가족’ 분위기가 넘쳐흐르면서 훈훈한 설명절 련휴의 한페지를 기록했다.

/안상근기자

版权所有 ©2023 吉林朝鲜文报- 吉ICP备07004427号
中国互联网举报中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