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시 영길경제개발구에 위치한 릉원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는 턴넬굴진기 칼 연구개발, 설계, 제조, 판매, 써비스 일체화 해결 방안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국가급 첨단기술기업이며 경암(硬岩)칼 계렬 제품 업계 표준의 제정자이다.
턴넬굴진기는 ‘공정기계의 왕’으로 불리우는데 한개 나라의 제조업 수준을 가늠하는 중요한 표지이다. 릉원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부총경리 화장강은 2016년 이전에 굴진기에 사용된 칼은 완전히 외국에서 수입한 것으로 가격이 높고 재사용할 수도 없었다고 소개했다.
남에게 구속받는 곤경을 타파하기 위하여 기업은 끊임없이 연구개발 강도를 높였다. 근 5,000만원을 투입하여 각 고리에 대해 여러차례의 실험을 진행하였고 최종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국산화 제품을 연구개발하여 경암칼 업종의 공백을 미봉하였다.
릉원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에서 제조한 칼은 이미 국내외 중대 프로젝트에 광범위하게 응용되였는데 천장철도, 천산승리턴넬, 그루지야 고도리턴넬, 세계 최장 해저고속철턴넬인 금당(金塘)해저턴넬 등을 포함하여 우리 나라 현대화 건설에 수백만개의 칼 계렬 제품을 제공하였다.
화장강은 최근 서천산 특장턴넬 시공 프로젝트가 다시 승전보를 전했다고 소개했다. 릉원과학기술이 독점적으로 칼을 공급하는 ‘온숙호’ TBM 경암굴진기는 지난해 10월에 월간 진척(进尺) 741.7메터, 하루 진척 45.3메터의 놀라운 속도를 기록하며 전세계 동급, 동류 및 동종 시공 방식에서 굴진 최고 진척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현재 릉원과학기술은 또 목표를 차, 고속철, 풍력발전 등 새로운 분야에 맞추고 있다. “우리는 칼 연구개발에서 얻은 핵심기술을 충분히 활용하여 관련 설비의 베아링 부품을 연구개발함으로써 국외의 기술 독점을 타파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다.”라고 화장강은 말했다.
지난해 8월 릉원과학기술은 영길경제개발구에서 고신장비산업단지 (3기) 프로젝트 정초식을 거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2만 5,000평방메터의 현대화 생산작업장을 건설하는데 완전한 베아링 전체 링크 페쇄고리(轴承全链路闭环)생산라인을 배치하게 되며 매 생산고리마다 100% 의 완전한 자주적 통제를 실현하여 제품의 품질을 확보하게 된다.
/송화강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