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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로령사업발전기금회 변경농촌 로인들에게 애심 전달

50대의 스마트폰, 500벌의 겨울철 보온비옷 증정

20일, 중국로령사업발전기금회,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 판공실, 주로령사업발전기금회, 경동집단, 련운항중승방호용품유한회사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지능화 로인돕기, 변경농촌 로인들에게 애심 전달’ 증정식이 화룡시 투도진 룡문촌, 룡성진 화남촌에서 열렸다.

변경농촌 로인들에게 애심을 전달하기 위한 이번 활동에서 중국로령사업발전기금회는 경동집단과 련운항중승방호용품유한회사 등 두개의 애심기업과 조률해 ‘변경 로인식당’ 대상 혜택지역인 화룡시 투도진 룡문촌과 룡성진 화남촌에 50대의 최신 스마트폰과 500벌의 겨울철 보온비옷을 선물했다. 온정이 가득 담긴 ‘선물’을 받아안은 로인들은 “음력설을 앞두고 특별한 선물을 받아 더욱 뜻깊다.”며 매우 기뻐했다.

소개에 따르면 2024년 중국로령사업발전기금회, 주로령사업위원회와 주로령사업발전기금회의 적극적인 지지하에 화룡시 투도진 룡문촌, 룡성진 화남촌은 선후하여 ‘변경 로인식당’ 대상을 쟁취하여 한해 동안 촌의 로인들에게 저렴하고 편리한 점심식사를 제공해왔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반찬으로 한끼 식사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변경 로인식당’ 공익 대상은 실시이래 변경농촌 로인들의 생활의 질을 대폭 향상시킨 가운데 변경지역 로인들에 대한 사회각계 애심인사들의 관심과 도움이 담긴 이번 애심활동은 변경농촌 로인들의 행복감을 일층 향상시켰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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