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1일, 길림시문학예술계련합회 제10차 대표대회가 길림시기관회의쎈터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였다.
길림시 문학예술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길림시문학예술계련합회 제9차 대표대회이래 길림시 문예사업과 문학예술계련합회사업에서 이룩한 성과를 공동으로 회고하고 향후 5년간 문예사업과 문학예술계련합회 사업 발전 구상을 공동으로 계획하였으며 <길림시문학예술계련합회규약>을 심의, 개정하고 길림시문학예술련합회 새로운 지도기구를 선거하였다.
길림시당위 서기 호빈, 길림성문학예술계련합회 당조 서기이며 주석인 조명이 대회에 참석했다.
호빈은 길림시 당위와 정부를 대표하여 대회의 개최에 열렬한 축하를 표시했다.
호빈은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길림시 광범한 문예일군들은 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문화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2위’ 방향, ‘쌍백’ 방침을 견지하고 새로운 문화사명을 용감하게 짊어지고 예술의 고봉에 용감하게 올라야 한다. 생활에 깊이 들어가고 대중 속에 뿌리내리고 력사에 부끄럽지 않고 시대에 부끄럽지 않은 정품과 력작을 더욱 많이, 힘써 창작함으로써 작품으로 인민에 헌신하고 명덕으로 기풍을 선도하며 찬란한 문화의 빛으로 새시대 새 강성 건설의 길을 밝혀야 한다.
조명이 길림성문학예술계련합회를 대표하여 대회에서 발언, 최근 몇년간 길림시 문예사업과 문학예술계련합회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에 대해 높은 찬양을 보내면서 길림시 문예사업의 번영 발전으로 중국식 현대화 강성의 실천에 조력하여 끊임없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자고 말했다.
길림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마연이 개막식을 사회하였다.
회의 기간 대표들은 지혜를 모으고 건언헌책하며 문예의 번영 발전의 대계를 함께 상의하였다. 회의에서 광범한 문예일군들은 당의 혁신리론을 끊임없이 깊이있게 학습 관철 실시하고 덕을 쌓고 기풍을 바로세우며 문예의 정확한 방향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각적으로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창작 방향을 견지하고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과정에 서 문예 풍채를 과시하고 인생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 문화의 전승과 혁신을 추진하고 전통문예와 현대문예의 상호 참조를 견지하며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완하면서 문화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시종 덕예쌍형의 숭고한 추구를 견지하고 예술 리상을 고수하며 문화 정력을 유지하여 시대 기풍의 선각자, 선구자, 선창자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대회는 길림시문학예술계련합회 제9기 위원회 사업보고를 청취하고 길림시문학예술계련합회 제10기 위원회 위원 도합 94명을 선출하였으며 길림시문학예술계련합회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였다.
권홍이 길림시문학예술계련합회 제10기 위원회 주석으로 당선되고 왕빙, 조해흠이 길림시문학예술계련합회 제10기 위원회 부주석으로 당선되였으며 왕가심, 주언봉, 리조, 저걸의, 송덕풍, 림강, 서풍, 강의강이 길림시문학예술계련합회 제10기 위원회 겸직 부주석으로 당선되였다.
이날 오후, 대회는 제반 의정을 원만히 완수하고 성공적으로 페막되였다. /강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