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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및 연길시 진달래 녀성자원봉사활동 거행 

—녀성들 연길 록화미화에 힘 보태

12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및 연길시 부녀련합회는 “‘록’동부녀심·록미부녀정”(“‘绿’动巾帼心·绿美巾帼情”) 진달래 녀성자원봉사활동을 거행했다.

행사는 녀성의 힘으로 연길의 기존 환경정비 사업을 보완하고 ‘연길 록화미화’ 행동에 조력했다.

올해 주부녀련합회에서는 “‘록’ 동부녀심·록미부녀정” 진달래 녀성자원봉사활동 제안서를 발기하여 각급 부녀련합회 집행위원회, 녀성기업가, 애심어머니, 가장 아름다운 가정, ‘3신’ 분야 부녀련합회조직 등 여러 분야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다. 자치주, 시, 가두, 사회구역의 4급 부녀련합회는 련동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6개 가두로 나뉘여 6개 녀성자원봉사소조를 내왔다. 그들은 겨울철 기간 환경정비, 제설제빙, 선전보급 등 자원봉사로 ‘연길 록화미화’ 전민 참여 행동의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관광하기 좋은 아름다운 행복 도시를 전력으로 건설했다.

당일 자원봉사 력량을 보충하고저 주녀성기업가협회,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주녀성아동건강촉진회, 주부녀아동애심협회, 연길시녀성기업가협회, 연길시부녀영아아동(母婴童)업종협회, 연길시건신협회 등 7개 사회조직 자원봉사소조 가입 접목식을 가졌다.

이어 주 및 시급 부녀련합회의 전체 기관 간부, 연길시 여러 가두의 책임자와 부녀련합회 주석, ‘3신’ 분야 부녀련합회조직 책임자와 녀성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공원로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추운 날씨에도 자원봉사자들은 드높은 열정으로 도로 량켠의 거리 청소에 땀동이를 쏟았다. 그들의 모습은 겨울날 도시 풍경에 아름다움을 더해주었다. 그들의 노력으로 거리는 한결 깨끗해졌다.

/실습생 랭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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