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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 개척 꿈꾸는 탄자니아 양봉기업

10월 28일,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 위치한 공장에서 탄자니아 미래기업유한회사 생산부문 경리 음포넬라가 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신화넷

탄자니아의 항구도시 다르에스살람에서 북쪽으로 18키로메터 떨어진 고바. 일전 이곳에 자리한 꿀가공회사의 직원들이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해에서 열리는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참가를 위한 막바지 준비로 분주히 보내고 있었다.

탄자니아 미래기업유한회사는 양봉 제품을 생산·가공·포장·판매하는 회사이다. 이곳은 올해 CIIE에 참가하는 34개 탄자니아 기업중 하나로 탄자니아 기업들은 꿀, 농산물, 섬유, 광물, 수공예품, 공산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에서 생산부문 경리를 담당하고 있는 음포넬라는 얼마전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제7회 CIIE를 통해 벌 화분, 천연 꿀, 소포장 꿀, 밀랍(蜂蜡) 등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포넬라는 회사의 ‘자미 허니’라는 브랜드로 제7회 CIIE를 통해 양봉 제품 시장을 개척 및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약 1년전 설립된 회사는 올 2월 가정·호텔용 소포장 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소포장 꿀 가공기계를 중국에서 구입한 후 생산량이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음포넬라는 이번 CIIE 참가는 탄자니아 무역개발청의 소개 덕분이라고 밝혔다. 탄자니아 무역개발청은 현지·해외 시장을 위한 상품과 써비스의 개발 및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CIIE에는 중국외 전세계 전시업체들이 참가하는 만큼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

또한 “꿀은 고혈압, 비만, 화상 치료 등에 사용되며 밀랍은 산업용으로도 리용된다.”고 설명했다.

음포넬라는 남남협력을 통해 탄자니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국가들이 중국으로부터 상품의 생산능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 노하우를 얻고 있다며 남남협력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그는 중국산 기계가 발전도상국 특히 아프리카에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면서 “중국에서 도입한 기계 덕분에 제품의 생산 규모와 품질을 높일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탄자니아 통상산업개발부 부장 오마르 사이드 샤반은 제7회 CIIE가 세계 최대 소비시장에 속하는 중국에 탄자니아의 제품과 써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플래트홈이 되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탄자니아 제조’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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