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고기소 사육량은 604만4,000마리로 지난 동기보다 12% 증가, 고기소 전체 산업사슬의 생산액은 1205.7억원으로 지난 동기보다 9.1% 증가… 지난해이래 국내 활체소 가격이 하락하고 고기소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고기소산업의 효익이 떨어지는 형세하에서 길림성은 정책, 써비스, 산업사슬 업그레이드, 국내 대시장 개척 등 일련의 강력한 조치를 통해 나름의 ‘소의 길’을 개척해냈다. ‘길림소’는 농업대성의 향촌 산업 진흥, 현대화 대농업 발전의 중요한 추진력이 되고 있다.
“정책과 써비스가 받쳐주니 자신감 높아졌다”
올해 들어 길림성은 일련의 조치를 출범하여 고기소 사육 효익이 떨어지는 데 대응하고 사육 신심을 진작시켜왔다. 장춘시 구태구 태화촌 사육업자 장흥주는 최근 무료로 량질 고기소 랭동 정자를 제공받았다. 그는 “정부가 무료로 제공해주어 사육 원가를 낮출 뿐만 아니라 고기소 품질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한다. 년초부터 길림성은 4,775만원을 투자해 량질 고기소 랭동 정자 보조 항목을 실시하여 고기소 및 그 제품의 품질을 제고하고 사육장(농가)의 적극성을 보호하고 동원하였다.
길림성은 자원 천품이 좋아 다년간고기소 사육호 규모가 34만가구에 달하였다. 2021년부터 길림성은 ‘천만마리 고기소’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고기소산업을 향촌 진흥의 대산업으로 육성해왔다.
올해 년초부터 길림성은 고기소산업 령역의 은행과 기업 련결회를 여러차례 소집하고 노란색 곡물줄기 발효 사료를 저장하는 사육주체에 보조금을 지급, 무료로 ‘방역써비스 공시 카드’ 발급 등 사육장 (농가) 에 번식 개량, 융자, 기술지도 등 전방위적인 써비스를 제공해왔다.
비록 시세가 부진하지만 사육주체는 자신감이 충분하다. 유수시 립립풍기계재배사육전문합작사는 올해 공장건물을 확건하고 기초 암소 500마리를 구매했다. “보험과 대출 등 정책 써비스 지원이 있어 소 값이 낮은 시기를 타서 경영을 확대했다.”고 합작사 책임자 우금종은 말한다.
상반기에 길림성 고기소 활체 담보 대출은 76억원으로 지난 동기보다 26.69% 늘어났고 정책성 보험 고기소는 165만마리로 지난 동기보다 19.4% 늘어났으며 고기소 사육량은 604만 4,000마리로 지난 동기보다 12% 증가되였다.
“활체소에서 제품화까지 2시간 밖에 안 걸려”
길림성은 비록 우리 나라의 중요한 ‘육류창고’이지만 다년간 고기소 산업사슬이 짧고 대부분 활체로 성밖으로 운송해 판매하다 보니 부가가치가 낮을 뿐만 아니라 시장 위험에 대처하는 능력도 약했다. 길림성은 시장을 중심으로 과학기술 버팀목을 강화함으로써 산업사슬의 업그레이드를 도와나섰다.
종원의 우세를 단단히 쥐고 있다. 국가 고기소 핵심 육종장으로서 길림성신목과학기술유한회사는 배아 이식 등 신기술을 응용하여 매년 시장에 근 1,000매의 종자소 배아와 수백만개의 량질 랭동 정자를 공급한다. 길림성은 과학연구기구와 대학에 의탁하여 고기소종자업혁신쎈터를 설립하고 연변황소, 초원홍소, 옥금흑소 등 특색 종군 육성과 품질 제고에서 기술난제 해결을 전개하였다.
좋은 소를 사육해내는 동시에 산업 사슬을 끌어올렸다. 장춘시농업축목업가공산업시범단지내 전자동화 생산라인에서는 신선, 숙식 등 소고기 제품이 륙속 출품된다. “지능화 장비들이 척척 맞물려 활체소에서 소고기 제품화까지 2시간 밖에 안 걸린다.” 단지 기업 책임자 리붕은 고기소의 정밀가공을 추진하여 제품을 사전제작료리, 생물보건 등 7대 분야로 확장했다고 소개한다.
길림성은 도축 증량 장려정책을 통해 기업의 도축 가공 발전을 장려하고 콜드체인(冷链仓储) 저장시설 건설 등 16가지 정책 자금이 기업, 과학연구단위 등에 직접 조달되도록 추진함과 동시에 기업의 연구개발, 정밀가공 확장, 산업사슬 연장을 인도하고 있다. 제3산업 융합을 엔진으로 길림성 고기소산업은 ‘활체소 판매로부터 전반 산업사슬’로 승격되였다. 올해 상반기 길림성 고기소 도축량은 22만 1,000마리로 지난 동기보다 123% 증가되였다.
‘길자호’ 소고기 당일로 송달
일전에 페막된 제23회 중국장춘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에서 ‘길림소 중국 일류’ 전시관은 인기가 높았다. 전국 고기소산업 관련 70여개 기업이 ‘길림소 중국 일류’ 브랜드 기업 유치회에 모여 현장에서 전략적 협력 의향을 체결했는데 거래액이 8,600만원에 달했다.
‘브랜드 육성’을 틀어쥐였다. 년초부터 지금까지 ‘길림소 중국 일류’ 브랜드 핵심 주제를 둘러싸고 계렬 공용브랜드, 기업브랜드, 제품브랜드 선전활동을 전개하여 ‘길림소’ 시장을 개척하였다. 길림목축부문은 성내 주요 기업을 인솔하여 상해서아국제식품전람회, 길월(吉粤)생산판매련결회 등 일련의 활동에 참가하고 경동, 토우보 등 11개 전자상거래플래트홈과의 협력을 심화하며 남방항공주식유한회사와 함께 ‘항공운수’ 통로를 열어 길림의 ‘신선한 소고기’를 생산지에서 판매구까지 ‘아침에 보내면 저녁에 받게’ 했다. 장춘시 농안현에서 장춘성개농업투자발전그룹유한회사가 개발한 스테이크, 사전제작료리 등 제품이 륙속 전국의 여러 큰 상가에 들어가고 있다. “경영 상가가 200개로 늘어났고 여러 외식업체와 합작해 시장 점유률을 확대하고 있다.” 고 회사 책임자 송광문은 말한다.
길림성은 계속 제3산업으로부터 접근하여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제2산업 도축가공업의 량적 확대와 질적 향상을 활성화하여 제1산업 사육업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이끌어 고기소산업을 부민강성의 우세산업으로 육성하였다.
상반기, 길림성의 소고기 성외 판매량은 1만 4,700톤으로 지난 동기보다146% 증가, 장춘호월, 화전황소, 연변분복 등 10개 선두기업의 생산액은 78.57억원으로 지난 동기보다 21.37% 증가되였다.
“‘길림소 중국 일류’ 이야기를 잘 전파하고 플래트홈 자원과 광범한 시장경로를 깊이있게 융합시켜 농목 순환경제의 록색 경로로 고기소산업이 더욱 높은 차원으로 매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고 길림성목축업관리국 국장 채관은 말한다.
/신화매일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