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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홍의료원조, 길림에서 대형 무료진찰 5회 전개

8월16일까지 연인원 7,273명 무료진찰… 기부 총 가치 2,120만원

지난 8월 11일, ‘한홍애심· 백인원길’(韩红爱心·百人援吉) 대형 의료원조 공익행사가 장춘에서 시작된 이래 의료팀은 길림성 대안시, 백성시 조북구, 통유현, 장령현, 쌍료시 등 5개 지역에서 대형 무료진찰을 진행했다. 8월 16일까지 무료진찰 총 인수는 연인수로 7,273명에 달한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공익행사는 북경한홍애심자선기금회 발기인인 유명가수 한홍이 팀을 인솔하고 국내 유명 3급 갑등병원의 근 150명 가까운 최고 의료전문가들이 현지 난치병을 전면조사하고 무료로 약품을 발급하며 중증, 빈곤 환자들에게 후속 의료구조를 제공한다.

지난 5회의 무료진찰에서 초음파 및 심전도 검사 인수는 연인원1,428명, 약품 발급은 연인원 2,591명, 엔엠아르(核磁), CT, 방사선과, 혈액 분석 등 검사를 받은 인수는 연인원 686명, 후속 치료 현장 등록 인수는 46명, HPV 선별검사 인수는 987명, 실제 치료 인수는 43명, 조직검사 샘플 채취 인수는 26명에 달한다. 16일 17시까지 총 293건의 백내장수술을 완료했다.

이번 공익행사를 통해 총 50대의 구급차, 30대의 의료순진(巡诊) 전용차를 기부하고 20채의 ‘한홍애심· 향진응급실’을 기부, 건설했으며 4,321개의 ‘향촌의사 순진가방’, 2개의 ‘한홍애심·복명(复明)중심’을 기부하고 600건의 무료 백내장 초음파유화수술을 진행했다. 동시에 기층 의료일군들에게 안과, 초음파과, 응급의료과, 산부인과, 신생아과 등 전문교육을 제공했다.

한편 공익전략 협력파트너인 동붕음료그룹(东鹏饮料集团), 상해자동차그룹 상해자동차영위(上汽集团上汽荣威), 한홍애심월 기부자 및 사회 각계 애심인사들의 지지하에 이번 행동의 기부 총 가치는 2,120만원에 달한다.

료해에 따르면 한홍기금은 설립 초기부터 향촌지역의 의료와 건강 개선에 힘써왔다. 12년간 공익팀은 서장, 내몽골, 신강, 청해, 귀주, 감숙, 녕하, 섬서, 사천, 운남, 흑룡강 등 11개 성에 의료전문가와 자원봉사자를 보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의료원조를 제공함으로써 향촌의 로인과 녀성,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왔다.

다음 단계에 ‘한홍애심·백인원길’ 의료원조는 류하현, 정우현, 화룡시, 왕청현, 안도현 등 5개 지역을 찾아 무료진찰 행사를 전개한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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