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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머리가 멍~

더운 날 뇌 기능 높이려면?

수분 충분히 섭취하고 아침식사 건너뛰지 말아야

무더위는 두뇌 회전을 평소보다 느리게 만든다.

뇌가 흐릿해지면 머리가 멍해지며 사고가 정지된 듯 생각하기가 힘들어진다. 이럴 때 두뇌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집중력과 기억력을 강화하는 데 부분적으로나마 도움이 된다.

물론 이런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마법처럼 지능이 높아지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뇌가 활기를 띠는 데는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해 더운 날 두뇌 건강에 좋은 음식과 식사법을 알아본다.

▩ 수분은 충분히

더위 속 뇌 기능을 더욱 강화하려면 건강한 음식은 물론 수분 섭취 역시 중요하다. 더우면 속 땀 배출량이 늘어나 탈수증이 나타나기 쉬운데 이를 예방해야 뇌가 좀더 원활하게 기능할 수 있다.

항상 충분한 수분 섭취에 신경 쓰고 운동을 하는 것도 좀더 날카로운 사고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습도와 더위로 인한 수면 부족도 정신이 멍해지는 원인이므로 늦은 저녁 이후 숙면에 도움이 되는 바나나, 닭알, 우유 등이 간식으로 좋다.

▩ 아침식사는 꼭

아침식사는 뇌에 활력을 더한다. 아침식사에 대한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보면 아침을 먹는 것이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에 보다 유리하다.

아침식사를 한 연구 참가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수행 능력이 보다 뛰여난 경향을 보인 것이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 통곡물, 유제품 등으로 구성된 식단이 좋다.

▩ 뇌 건강 지키는 식품

생선에 풍부하게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뇌 건강을 지키는 주된 영양성분이다. 건강한 이 지방은 치매와 뇌졸중 위험률 감소 및 정신적 쇠퇴 지연과 련관성을 보인다.

나이가 들수록 감퇴하는 기억력을 강화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 2회 정도 생선을 먹으면 뇌와 심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 간식으로는 견과류와 씨앗류

견과류와 씨앗은 항산화 역할을 하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성분은 인지기능 감퇴를 늦추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견과류를 너무 많이 먹으면 체중이 늘어날 수 있으니 하루에 견과류 한줌 정도를 간식으로 먹으면 이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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