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 문교문사위원회 최명광 주임 일행 3명은 일전 통화시 휘남현, 백성시 통유현과 도북구 그리고 길림시의 반석시에 심입하여 해당 문사자료를 수집하고 박물관, 문사관, 서류관, 민속발물관 건설과 민속문화관광업 발전 상황에 대한 조사연구와 학습고찰을 진행했다.
휘남현에서 최명광 일행은 우선 루가조선족향의 민속원에 심입해 이곳 왕훙벽, 식당, 민박, 특색남새재배기지, 공원, 살림집 구역을 돌아보고 휘남현의 민속박물관, 문물관리소 건설 정황을 알아보았다.
백성시 도북구에서 일행은 민족특색의 주민 살림집, 민속광장 건설과 몽골족의 민속풍정, 민족습성에 대해 료해하고 길림성의 중점문물보호단위인 고대시기의 쌍탑,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인 성서가자성을 참관했으며 새로 건설된 춘화공원, 춘화호를 돌아보았다.
백성시 통유현에서는 우선 현정협 문사관을 돌아보고 현정협 해당 책임자들과 함께 통유문사관의 투자와 건설 정황에 대해 좌담을 진행하고 경험을 교류했으며 여러가지 문사자료와 서적을 수집했다.
반석에서 최명광 일행은 시문물관리소, 길림성문물연구소 홍석라자 유적지를 참관하면서 반석시의 항일투쟁사와 해방전쟁사에 대해 깊이 료해하고 항일투사, 영웅인물들에 관한 력사자료를 수집했으며 박물관, 문물관리소의 건축 설계와 투자 정황에 대해 료해했다.
장백현정협은 이번 참관, 고찰, 학습 활동을 통해 시야를 넓혔을 뿐만 아니라 금후 장백현에서 문물관리와 함께 민속박물관, 문사관 건설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훌륭한 토대를 마련했다.
/최명광(崔明光), 최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