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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8명, 2024년 2분기 ‘중국 좋은 사람’에 선정

30일, 2024년 2분기 ‘중국 좋은 사람’ 발표식 및 전국도덕모범과 신변의 좋은 사람 현장 교류 활동이 산서성 대동시에서 개최된 가운데 길림성 8명이 ‘중국 좋은 사람’에 선정됐다.

그들로는 비록 몸은 불구지만 굳은 의지로 공익교실을 개설해 전지예술을 이어나가는 무형문화유산 전승인 화려, 15년간 장애인을 돕는 길을 견지하며 그들과 함께 생활의 새로운 장을 그려나가는 진염, ‘80후’ ‘신농인’으로 귀향 창업하여 촌민들을 이끌고 과학적으로 량곡을 재배하여 공동 치부의 길로 나아간 한봉향, 백성들의 ‘리발사’로 ‘변신’해 변경 촌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경찰 위호천, 고희 로인임에도 용감하게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낸 송장무, 유지를 이어받아 56년 동안 의무적으로 렬사릉을 지킨 퇴역군인 고복유, 26년간 삼림을 고수하면서 록수청산 생명선을 지킨 형지상, 43년간 연약한 두 어깨로 비바람 몰아치는 집을 떠받친 류보근이다.

위대한 시대는 위대한 정신을 부르고 숭고한 사업은 본보기가 인도한다. 2008년 4월부터 중앙정신문명건설판공실은 련속 16년간 인터넷으로 ‘신변의 좋은 사람을 추천,평의’하는 활동을 전개해 정기적으로 ‘중국 좋은 사람’을 선정하고 ‘전국도덕모범과 신변의 좋은 사람 현장 교류 활동’을 개최했다.

선발된 ‘중국 좋은 사람’은 본보기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진선미를 적극 전파하고 긍정에너지를 전달하면서 전사회적으로 덕을 숭상하고 선을 지향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선을 지향하도록 이끌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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