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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깨끗한 도시환경을 두고 한마디

전영실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깜짝 놀랐다. 평일과 달리 쓰레기상자 두개에 쓰레기가 꼴똑 넘쳐났을 뿐만 아니라그 옆에 있는 쓰레기도 반자동차는 실히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

옷가지 보따리는 넝마군들이 뚜져놓았는지 얼럭덜럭한 양털세타며 솜옷, 여름치마 , 양말짝 등이 이리저리뒹굴고 또 약곽 보따리도 여러개 널려있었다 .

어느 집에서 이사하느라고 이렇게란장판을 벌렸을가 반신반의하는데 한할머니 말로는 요즘 이 동네에서 혼자살던 한 로인이 사망했는데 그 집 손자, 며느리 친척들이 와서 집을 정리하느라고 법석을 떨고 무슨 옷을 이렇게 많이 사놓았는가 하면서 투덜거리는 소리를 들었다고 하였다 . 말을 듣고 보니 그 옷, 약곽들과 쓰레기는 사망자의 가족에서 내다버린 것이였다 .분리수거를 하지 않고 되는대로 버리는 쓰레기 때문에 몸살을 앓는 주위환경이 안스러울 지경이다 .

시민 자질이 문제시되는 면도 있겠지만 관리부문의 관리가 차하고 조치가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주되는 원인이라고 느끼는 바이다 .

생활쓰레기가 많은 반면에 건축쓰레기도 상당하고 인간 , 가축 등 동물들의 배설물도 일정한 비례를 차지한다 .

사회는 발전하는데 발전에 정비례되는 조치가 없으면 발전할수록 뒤따르는 사회적 페단이 심각하게 존재하게 된다 .

옛날보다 향상된 생활환경 때문인지 복장이 집집마다 엄청 큰 부피로 늘어나고 있다 . 옷장마다 꼴똑꼴똑 채워진 옷들이 눈이 모자라게 안겨온다 . 여름옷 , 겨울옷, 사계절이 선명한 동북의 일기차 때문에 옷의 종류가 가지가지 다양하다 . 속벌, 겉벌 , 양복 , 캐주얼, 야회복, 나들이옷 , 심지어 잠옷까지··· 이렇게 가지가지 많은 옷들이새것으로부터 입고 씻고 반복되는 과정에 판나고 낡고 버릴 때가 되여온다.

망자들의 유물인 옷도 상당한 비례를 차지한다. 그러면 우리는 마땅하고합리한 처리 방도를 구축해야 한다 .

일부 발달국에서는 이런 옷들을 처리할 때 옷의 무게에 따라서 비용을 첨부한다. 그렇지 않으면 환경청리 유관부문에서 그 낡은 옷을 수거하지 않는다 . 이렇게 함으로써 옷을 처리하려는집에서 허타이 옷을 버리지 못하게 하고 유관 재활용 부문에서 계획적으로낡은 옷을 수거하여 통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 버릴 때가 된 옷에도 필경은 아쉬움이 남아있고 정이 있다 . 옷이 내 몸을 덥혀주고 나에게 행복을 주고 이쁜 날개로 되여 여러 장소를 드나들게 하였으니 감사한 일이다 .

이런 옷들을 쓰레기 버리듯 아무런미련도 없이 마음대로 버릴 수 있단 말인가 .

옷을 마음대로 버리는 것도 일종 몰상식한 표현이다 .

우리 아빠트단지에는 애심상자가있다 . 나는 철에 따라서 입을 수 있는옷들을 깨끗이 세탁하고 종류별로 나누어서 애심상자에 넣는다. 그러면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이 수요되는 일부지역에 무상지원한다. 이것도 괜찮은애심활동에 속한다 . 나라가 크고 지역상의 차별로 아직도 비교적 락후한 지역은 옷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

망자의 옷이라 해도 새것이라면 분류하여 합당하게 처리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

수요되는 가까운 친인척에게 나누어줄 수도 있는 것이다 . 대부분은 집중하여 소각해버린다 . 그러면 또 소각하는 과정에서 산생하는 오염 때문에 우려가 생긴다 . 하기에 지정된 곳에서 지정된 시간에 소각하고 뒤처리를 깨끗하게 하여야 한다 .

집중된 도시는 인간의 생활밀도가상당히 높다 . 그리고 독신족과 세집살이하는 류동인구와 개체호들이 비교적 많이 늘어나서 또 다른 쓰레기 생성과 처리에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

이것도 상당히 문제시되는 일면이다 . 림시 거주인들은 그 아빠트단지의위생관리와 쓰레기 분리수거에 아무런 책임감도 없다 .

림시 주민이여서 그 지역에서 일시살다가 툭 털고 가버리면 만사대길이라는 심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

세집에 입주할 때에는 이것저것 수요 이상으로 사들인다 . 한 일년 아니면반년 정도 살다가 집을 주인에게 인계할 때면 쓸 것,못쓸 것 숱한 옷가지와주방 용구, 침대 용품을 가차없이 되는대로 내버린다 . 그런 사회적 현상이 또다른 심각한 오염원이 되는 것이다.

어차피 인간 대 인간이 호상 융합하여 살아가는 사회이기에 템포 빠른 현시대에 역시 피면할 수 없는 류동인구흐름족들이 생겨나는 것도 자연스럽고 막을 수 없는 추세이다 .

문제는 어디까지나 집중관리와 자각에 의거해야만이 철저하게 해결을볼 수 있는 것이다 . 따라서 필요한 경제적 수단과 책벌이 따라가야 한다.

앞에서 언급했다 싶이 발달국에서처럼 쓰레기를 버려도 그 쓰레기 크기에 따라서 비용을 지불한다면 쓰레기 원천을 감소하는 데 아주 큰 결정적 역활을 놀 것이다 . 문앞에 쓰레기를 내여놓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의식은 어딘가 문명시민 의식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다 .

제집안만 깨끗하면 환경위생은 남의 일인 것처럼 먼산 쳐다보듯 전혀 무관심이다 .

이것이 심각한 문제이다 . 집앞이 쓰레기 산이라면 그 집이 무사할가? 일시는 무사하다 쳐도 결국은 자신들이그 피해를 면치 못할 것이다 . 궁극적으로 우리는 자신이 파놓은 무덤에 빠져서 생명을 잃는 비극을 초래할 것이므로 일찌기 각성하고 알맞고 효과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깨끗한 환경에서 우리 도시삶의 질이 올라가고 행복지수도 따라서 올라갈 것이다 .

생활쓰레기외에도 애완동물들의 무차별한 배변도 꼬집고 넘어가지 않을수 없다 .

아빠트단지의 잔디밭과 꽃밭은 애완동물들이 소일 보는 장소이다 . 견주들은 동물들이 마음대로 아무 데나 배변하도록 방치한다. 결국은 사처에 드러난 것이 오줌자리와 똥무지이다 .겨울이면 모든 것이 경직된 환경이고 기온이 령하여서 심각한 냄새를 유발하지 않는다 . 이제 봄철부터 골치거리다 . 비가 오고 날씨가 흐려서 공기가 청쾌하지 못한 날이면 그 불쾌한 냄새가 코를 지꿎게 자극한다 .

환경위생은 살아가는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서 십분 중요한 요소이다 .

우리가 사는 주택가 주변이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으면 우리의 생체가무난하게 건강을 확보할 수가 없는 것이다.

심사숙고할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우리 자신은 물론 , 우리 후대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록색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은 우리들의 미루어버릴 수 없는 사명이요 ,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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