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제17회 전국 공안기관 경제범죄 타격 및 예방 선전의 날’을 맞아 길림성공안청과 장춘시공안국은 길림성증권감독관리국, 길림성당위 금융판공실, 길림성지방금융관리국, 중국인민은행길림성지점 등 20개 상업금융기구와 함께 ‘시민과 한마음, 당신을 지켜드립니다(与民同心 为您守护)’ 주제의 선전 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9시경, 장춘시 조양구 목단원은 꽃을 감상하는 인파가 끊이지 않았다. 경찰들이 동쪽 광장에 선전 프랑카드를 설치하고 설명 부스를 마련하자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지켜보았다. 경찰들은 전단지를 나눠주며 불법 모금, 다단계(传销) 사기 등 주요 경제범죄의 류형과 특징, 그리고 범행 수법에 대해 사례를 들면서 설명했다. 현장은 열기로 가득찼다.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예방법을 배우고 질문도 쏟아냈다. 휴대전화로 전단지를 찍어 지인에게 보내는 일부 시민들의 모습도 목격되였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선전의 날’을 계기로 길림성공안청은 전 성 각급 공안부문과 함께 지역 실정에 맞고 실제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선전 행사를 조직했다. 행사를 통해 경찰들은 시민들에게 예방 지식을 직접 전달하고 경제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대응 능력을 가일층 높여주었으며 이로부터 경제범죄 예방과 단속에 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지난해, 전 성 공안경제범죄수사부문은 성당위와 성정부, 성공안청의 결책을 충실히 리행하고 주어진 임무에 집중하며 발전에 힘을 보탰다. 또한경제 분야 공공안전 위험 방지 및 해소, 전 성 금융관리 질서 및 세수징수 질서를 유지하는 데 주력했다. 적극적인 공세와 예방을 통해 단속을 강화하고 ‘투자 재테크(投资理财)’, ‘자산관리’, ‘실버관광’ 등의 명목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모금 범죄활동을 집중적으로 단속함으로써 사건 발생 건수를 대폭 감소시켰다. 또한 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침해하는 계약 사기, 불법 영업, 직무상 횡령(职务侵占) 등 기업 관련 범죄를 정밀하게 단속하여 경영환경을 효과적으로 정화했다.
장춘시공안국 경제범죄수사지대 종합관리대대 법제중대 부중대장 진원은 “시민 여러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생소한 투자는 피하시고 알지 못하는 링크는 클릭하지 마세요. 또한 낯선 계좌로 이체하는 것을 삼가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야 행복한 가정도 지킬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김명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