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예운 관동·단청 길림―길림성미술작품전’이 길림성열여(悦如)미술관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전시는 길림성문학예술계련합회에서 지도하고 길림성미술가협회와 길림성열여미술관이 공동 주최했다. 길림성 미술 창작의 풍성한 성과와 새시대 길림성 미술가들의 정신적 면모를 선보이게 되는 이번 전시 기간은 3개월로 그림과 글을 통해 길림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길림의 지역 특색과 시대정신을 담아 장백산문화, 빙설문화, 민족·민속문화, 공업문화 등 지역 자원을 다양하게 조명한다. 중국화, 유화, 판화, 수채화 등 200여점의 작품이 세가지 주제로 나뉘여 전시된다.
당일 성내 대학교 교수와 학생, 전문 화가, 미술애호가 등 약 300명이 예술 감성으로 가득한 전시장을 찾았다. 동북사범대학교 미술학원 부원장 류복은 “이번 전시는 길림성 미술의 현재 모습을 잘 보여준다. 특히 판화는 전통에 주관적·추상적 표현을 더해 혁신적이다.”라고 말했다. 미술 전업생 왕신반은 “살아있는 미술 수업 같았다. 섬세한 붓질과 진한 감정이 앞으로 창작에 큰 령감을 줄 것 같다.”고 전했다.
길림성미술가협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은 주제가 분명하고 소재와 형식도 다양하다. 길림 미술가들의 깊은 예술 력량과 시대 의식을 보여주는 동시에 길림지역 문화의 독특한 매력도 잘 담아냈다.”고 말했다.
/길림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