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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의 자존심’ 장춘팀과 연변팀 ‘동북리그’ 출격

-장춘대표팀 감독 “우리가 최고” 자신감 뿜뿜 -연변대표팀, 연변팀 예비팀 주축으로 팀 구성

사진은 2025년 10월 25일,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 경기장에서 열린 길림성 사회축구리그 결승전의 한 장면이다. 이날 연변주 현(시) 축구리그 우승팀인 연길팀은 ‘춘성’컵 2025년 장춘시 슈퍼리그 우승팀인 장춘시 조양구대표팀을 3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경남특약기자

5월에 열리는 ‘동북리그’에 길림성에서는 장춘대표팀과 연변대표팀 두 팀이 출전한다. 두 팀 모두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이다.

최근, 장춘대표팀을 이끄는 가문붕 감독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팀은 2007년생 장춘아태 선수들을 중심으로, 사회에서 열린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공개 모집해 구성했다.”고 밝혔다.

가감독은 “이번 리그의 기본은 체력”이라며 “합숙 훈련을 통해 체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팀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개인적인 목표로 적어도 3위 안에는 들겠다. 주변에서는 대련대표팀이 강하다고 하지만 자신 있게 말하건대 우리가 최고이다.”라고 신심을 내비쳤다.

한편, ‘축구의 고향’으로 알려진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이번 대회를 위해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예비팀의 장붕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선수단은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예비팀 선수들을 중심으로 연변주체육운동학교와 지난해 ‘연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을 더해 팀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팀이 ‘동북리그’에서 연변축구 특유의 투지와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정신,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해 이기려는 간절함을 어떤 모습으로 보여줄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동북리그를 계기로 길림성을 찾는 팬들은 경기장에서의 뜨거운 응원은 물론 경기장 밖에서도 장춘의 도시 활력과 연변의 깊은 문화 등 길림성이 지닌 특별한 매력을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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