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03版:차이나뷰 上一版 下一版  
上一篇 下一篇

중한시범구, 중한 농업 협력 심화 추진

일전,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이하 ‘중한시범구’) 당사업위원회 부서기 겸 관리위원회 주임 탕대붕이 팀을 이끌고 연길시를 방문하여 한국 농림축산식품부 전임 부부장이자 현 한국해외농업협회 회장인 이상무와 면담을 진행하고 길림성상황생물과학기술그룹유한회사 및 화룡시원지채소유한회사를 찾았다.

이상무 회장은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재임하던 시절 한국 농업 현대화에 중요한 기여를 했으며 국제간 농업 분야 합작을 추진해왔다. 방문 기간 중국인민대학 농업및농촌발전학원 교수 김홍운과 중미록색기금 파트너 손진상도 동석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전면적 협력 업그레이드, 무역통로 확장, 정기적 상호 방문 메니커즘 구축 등 3대 협력 방향을 론의했으며 농업 협력과 무역 투자의 심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의향을 달성했다. 이상무 회장은 한국해외농업협회는 정책 조정과 기업 자원 우세를 통해 협력 프로젝트의 실행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탕대붕은 이번 교류는 중한시범구의 대한 농업 협력이 단일한 무역에서 ‘기업+산업+무역+자원’의 다원적 융합으로 나아감을 표시하며 동북아 농업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탕대붕은 길림성상황생물과학기술그룹유한회사 시찰 시 상황은 약식동원(药食同源) 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중한시범구에 상황소분자(桑黄小分子) 추출 프로젝트가 들어올 경우 중한시범구의 대건강산업에 높은 시너지를 낼 뿐만 아니라 기업에 더 많은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중한시범구의 새로운 경제성장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탕대붕은 화룡시원지채소유한회사 시찰 시 기업이 중한시범구에서 진행중인 김치 프로젝트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중한시범구의 대외 협력 우세를 빌어 기업의 판매 경로 확장을 적극 지원해 상생협력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표했다.

이번 연길 방문은 중한시범구에서 한국 기업과 현대화 재배기지 및 록색농산물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데 토대를 마련하고 산업 프로젝트 발전에 효과적인 기여를 했다.

/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版权所有 ©2023 吉林朝鲜文报- 吉ICP备07004427号
中国互联网举报中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