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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동북아박람회 8월 27일 장춘서

/자료사진

22일, 중국과 동북아 국가간의 우호왕래와 실무협력을 촉진하고 중국과 동북아 국가간의 경제무역협력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제15회 중국-동북아박람회 특별 소식공개회가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상무부 부부장 언동, 길림성 부성장 양안제, 중국무역촉진위원회 부회장 리흥건이 소식공개회에 참석하여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상무부와 중국무역촉진위원회, 길림성인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동북아와 손잡고 개방으로 미래를 열자’를 주제로 한 제15회 중국-동북아박람회가 오는 8월 27일에 장춘에서 개막된다 . 이번 중국-동북아박람회는 중앙주변사업회의 개최후 처음으로 동북아지역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중요한 경제무역 행사이다. 이번 동북아박람회는 아래 다섯가지 특점이 있다.

첫째, 정책 소통을 더욱 중시하고 동북아지역 고위층 협력 소통 경로를 힘써 구축한다. 둘째, 융합발전을 더욱 강조하고 동북아 여러 국가간에 자원을 공유하고 기회를 공유하며 성과를 향유하도록 추진한다. 셋째, 생산과 공급망 협력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 신에너지, 대건강, 자동차 등 산업기술 교류와 대상 접목을 심화하며 지역 산업의 협동발전을 추진한다. 넷째, 인문교류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다원화 교류 플래트홈을 혁신적으로 구축한다. 민간 문화교류를 일층 증진하고 다원화 문화교류를 심화하며 지역 인문융합을 추진한다. 다섯째, 소비진작을 더욱 뚜렷하게 하고 새로운 기술, 새로운 창의로 새로운 소비를 이끌며 고품질 제품과 봉사로 유효한 수요를 창출하여 지역 소비시장에 강력한 원동력을 주입한다.

이번 박람회는 박람회 설계에서 ‘현대화산업관’, ‘개방협력관’, ‘신소비신봉사관’, ‘국제및향항오문대만상품관’ 등 4대 주제 전시관과 ‘인삼꽃사슴전시구’, ‘길림음식문화체험전시구’ 등 2대 특색 전시구를 포함한 ‘4+2’ 구조를 조명한다. 활동 부분에 있어서 ‘1+14’ 활동을 뚜렷하게 한다. ‘1+14’ 활동은 개막식, 전시관 관람 등 4개 부분을 포괄하는 ‘1’대 주체 활동을 말하는데 각국 정부 수뇌들이 모여 협력의 공감대를 응집한다. ‘14’대 주제 활동은 동북아지방협력원탁회의, 로씨야 비즈니스의 날, 중일 수소에너지산업련결회, 중한 경제무역교류회, 개발구고품질발전교류회 등 지역협력, 경제무역교류, 인문교류, 산업련결 활동을 말하는바 다분야의 전방위적인 협력교류 플래트홈을 구축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처음으로 ‘현대화산업관’을 설치한다. ‘현대화산업관’에는 세계 500강, 중국 500강 기업과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들이 모여 전통산업의 새로운 성과를 전시한다. 신형 공업화 추진에 초점을 맞추고 ‘길림제조’ 선두 제품과 전통 기간산업의 스마트화, 록색화 개조를 통한 첨단 돌파 시범 사례를 전면적으로 전시한다. 신질생산력의 성과를 두드러지게 전시한다. 신에너지, 신장비, 신소재, 신의약 등 돌파 방향에 초점을 맞추어 글로벌 최전방 기술 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한다. 혁신생태 협동 체계를 두드러지게 보여준다.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심층 융합에 초점을 맞추고 여러 최첨단기술기업, 제조업 단일 종목 우승 기업,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 등 다원화 혁신주체들이 고품질 발전의 과학에너지를 부여하는 원동력을 전방위적으로 보여준다.

현재 이미 42개 국가와 지역 및 전국 27개 성(구, 시)의 8,000여명 전시상이 참가 의향을 확정지었고 2,796개 부스의 설치가 확정되여 전체 전시 작업의 80%를 완수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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