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대표 과일 하면 양매가 한자리를 차지한다. 이 시기의 양매는 1년중 가장 신선하고 연하며 크기가 크고 즙이 충족하며 신맛과 단맛의 비률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 여름철 더위를 식히고 갈증을 해소하는 데 필수적인 과일이다.
▩ 저카로리
중국등록영양사 곡전령은 양매 100그람당 열량은 30카로리에 불과한데 이 함량은 과일산업에서 ‘경량급’에 속한다고 말했다. 카로리가 낮은 과일 5위[멜론(甜瓜), 모과(木瓜), 수박, 양매, 딸기]에 양매가 포함된다.
▩ 강력한 항산화 능력
자홍색의 양매에는 총페놀(总酚), 플라보노이드(类黄酮) 및 안토시아닌(花青素)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학적 활성 성분이 풍부하다.
양매에 자홍색을 부여하는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항염 작용이 있는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음식을 장기간 섭취하면 체내 염증표지물(标志物) 수준을 낮출 수 있어 심혈관 건강을 보호하고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시력을 보호하는 작용도 한다.
▩ 칼리움의 좋은 공급원
양매 속 칼리움 함량은 중간 수준인 149미리그람/100그람으로 잭프루트(菠萝蜜), 신선한 대추, 아보카도(牛油果)와는 거리가 조금 멀지만 열량이 낮기에 약간 많이 먹어도 칼리움을 보충할 수 있다.
▩ 당도 낮아
동남대학교부속중대병원 림상영양과 영양사 하붕빈은 양매 속 당 함량은 과일중에서 비교적 낮다고 말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양매 속 탄수화물은 6.7%로 사과(13.7%)와 오렌지(11.1%)보다 훨씬 낮기에 고혈당인 사람들도 양매를 적당히 먹을 수 있다.
/생명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