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06版:사회 上一版 下一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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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시

생태환경 개선으로 멸종위기 조류 귀환

중화추사오리

최근, 길림성 통화시 동가강(佟佳江)에서 중화추사오리(中华秋沙鸭)와 가마우지(鸬鹚) 등 멸종위기의 조류들이 무리 지어 서식하는 모습이 목격되였다. 이 희귀 조류들은 강물에서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하며 이 여름에 아름다움을 더했다.

료해에 따르면 최근년간 통화시는 생태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삼림피복률이 높아지며 수질이 우수해졌다. 현지에서는 체계적인 생태관리와 야생동식물 특별관리 조치를 통해 야생동물에게 최적의 서식지를 제공하고 있다. 희귀 조류들이 잇달아 이 지역을 찾는 것은 통화시의 생태환경이 한층 개선되였음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통화시생태환경국 수생태환경과 과원인 왕택순은 “물환경 품질 공고, 제고 행동을 통해 하장제, 호장제의 락착을 추진했다. 물환경과 물자원, 물생태 등 ‘3 수’ 총괄 및 위험 방지를 강화하고 물환경의 품질을 공고히 하고 제고했으며 검고 악취가 풍기는 수체(黑臭水体)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통화시의 지표수 우수 비률과 현급 이상 식수 수원지 수질 적합률은 100%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압록강, 혼강, 휘발하 등 3개 중점 류역의 13개 국가통제단면과 집중 식수 수원지의 물환경 품질은 안정을 유지하며 전부 Ⅲ류 이상에 달했다. 전 시 환경공기질 우량일수는 358일, 우량일수 비률은 97.8%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 성장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통화시는 생태환경 품질을 부단히 제고시켜 이 지역을 야생동물의 아름다운 삶의 터전으로 만들고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길림성생태환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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