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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 방천-훈춘 구간 대상 정식 착공

6월 21일,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 방천-훈춘 구간 대상이 정식으로 착공되였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착공식에 참석해 착공을 선포했다.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 방천-훈춘 구간 대상은 총투자가 96억 2,000만원, 총길이가 67.48키로메터, 설계속도가 100키로메터/시로 건설된 후 훈춘시와 방천, 권하통상구 사이의 효률적인 련결을 실현하게 된다.

호가복은 이날 착공식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 방천-훈춘 구간 건설대상은 길림성 당위와 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할 때의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하는 중대한 조치이며 변경지역의 기초시설 건설을 강화하고 지역 교통 조건을 개선하는 중대한 공사로서 대외개방 우세를 공고히 하고 확대하며 연변 개방 신고지를 서둘러 건설하는 데 중대한 전략적 의의가 있다.

각 건설 참가단위는 효률 의식을 강화하고 공사를 과학적으로 배치하며 시공 력량을 강화하고 공사 기간을 카운트다운으로 배정하여 추진함으로써 대상이 하루빨리 준공, 개통되고 될수록 빨리 효용을 발휘하도록 힘써야 한다. ‘생명지상, 안전제일’ 리념을 확고히 세우고 공사장의 안전관리를 엄격하고 실속있게 틀어쥐며 매 시공 작업 과정을 엄격히 규범화하고 책임을 층층이 단단히 다지고 조치를 순환적으로 착지하여 안전생산을 대상건설의 전반 과정에 확실하게 일관시켜야 한다. 주변의 생태보호를 중시하고 제반 환경보호 조치를 엄격히 실시하여 대상건설이 주변 환경과 서로 잘 어울리도록 추진함으로써 고속도로가 변강의 록수청산을 수호하는 ‘생태장랑’으로 되게 해야 한다. 훈춘시와 주 직속 관련 부문은 써비스 보장을 잘하고 대상 시공 수요를 적극적으로 련결하며 고용, 에너지 사용 등 요소 공급을 강화하고 대상건설중의 난점을 적시적으로 조화롭게 해결하여 대상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효률적으로 건설되도록 보장하고 힘을 합쳐 대상을 품질이 견고한 ‘정품대로’, 대중에 복을 주는 원활한 ‘행복의 길’, 흥변부민의 ‘발전동맥’으로 만들어야 한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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