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06版:송화강기별 上一版 下一版  
上一篇 下一篇

서란 야생산삼

‘2025 세계 브랜드 모간산 대회’에서 주목

최근, 신화사 브랜드판공실과 중국 국가브랜드 네트워크가 주최한 2025 세계 브랜드 모간산 대회가 절강성 덕청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대회의 부대 행사인 〈2025 브랜드농업생태협력대회 및 중국 우수품 품평회〉에서 길림성 서란시의 야생산삼이 소개된 가운데 서란시당위 부서기 왕홍암이 ‘트레이서블(溯源) 중국·국민 영양건강소비 브랜드 강화 행동’ 가동식에 참가해 인삼 사례를 공유했다.

왕홍암은 ‘과일의 도시’ , ‘공미(贡米)의 고장’으로 불리는 서란시는 높은 삼림피복률, 비옥한 토양, 우수한 공기질 등으로 서란 야생산삼의 생장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서란 인삼은 오랜 력사를 자랑한다. 서란에는 현재까지도 ‘점장대’(点将台), ‘청룡천’(青龙泉) 등 전설이 깃든 자연경관이 남아있다. 서란 야생산삼은 ‘야생종자 자연번식’ 방식을 통해 생산되는바 CFCC(珍稀濒危植物森林认证)를 획득했다.

현재 서란시는 인삼 및 한약재 건강산업단지를 건설하고 있는데올해 11월 운영을 시작해 인삼 및 한약재 정밀가공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미 3개 주요 기업이 입주를 확정했다. 인삼 가공, 야생산삼술, 약식동원(药食同源) 등 3개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년간 생산액이 4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란 야생산삼은 병충해 저항성이 뛰여난바 중국 약전에서 규정한 33종의 농약 잔류 및 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희귀 사포닌 및 다당류 함량이 일반 인삼보다 3배 높은 것으로 확인되였다.

최근 서란시는 인삼산업을 100억원 규모의 주력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국가 지리표시인증 및 과학기술소원(科技小院) 지정을 신청중이다.

또한 인삼 재배, 가공, 류통, 연구, 관광, 문화를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인삼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행사 현장에서 왕홍암은 서란시 당위와 정부를 대표해 신화넷과 ‘트레이서블 중국 신뢰 브랜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길림세일삼업(世一参业) , 서란시전봉삼업(田峰参业), 길림시유원농업(裕源农业) 등 3개 기업이 ‘트레이서블 중국 신뢰 브랜드’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왕홍암은 “서란시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을 초청해 인삼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무송융매체

版权所有 ©2023 吉林朝鲜文报- 吉ICP备07004427号
中国互联网举报中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