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 동안 SNS에는 자궁경부암과 싸운 젊은 블로거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 주변에도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은 자매들이 있다.
많은 80후, 90후 젊은 녀성들은 자궁경부암은 다른 많은 암과 마찬가지로 로인들만 걸릴 수 있는 질병으로 자신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최근 몇년 동안 자궁경부암의 젊음화 추세는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 자궁경부암 발병 시간 생각보다 훨씬 일찍해
2021년에 발표된 한차례 자궁경부암 류행병학 연구에 따르면 전국 도시와 농촌의 자궁경부암 발병 중점 군체는 25세─45세 녀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25세─45세 녀성은 주로 80후, 90후이다.
2024년 《중국예방의학저널》에 발표된 한 문장에서도 우리 나라 자궁경부암 젊은 군체의 발병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더 젊은 00후들도 자궁경부암에 대해 방심해서는 안된다. 연구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의 발병률은 20세 이후부터 증가하기 시작, 첫 발병 나이는 25세에 집중되였다.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된 최소 년령은 17세이다.
HPV 백신을 접종한 모든 적령기 녀성은 여전히 규범적인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아야 하며 남성도 HPV에 감염될 수 있다. 성적 접촉을 통해 상대방에게 HPV 감염 및 재감염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데 HPV에 지속적으로 감염되면 상대방의 자궁경부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HPV 백신은 녀성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적령기 남성도 접종하면 HPV 관련 암과 생식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주의:기타 백신과 마찬가지로 HPV 백신도 모든 접종자에게 보호 효과를 줄 수 없으며 HPV 감염 및 성병 전파·예방을 위한 다른 조치를 대체할 수 없다. /인민넷-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