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갑급리그 제1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팀은 홈에서 3대0으로 정남감련팀을 완파하며 홈장 4련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후 연변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끈 수비수 서계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늘의 승리는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하면서 “공격에서나 수비에서나 매 사람마다 자신의 본분을 다했다. 이 또한 감독진이 우리에게 포치한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6월 1일 홈장(대소주동오)에서도 계속하여 경기를 이김으로써 연변의 어린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싶다. 승리로 어린이들의 명절을 축하해주고 싶다.”고 결심을 보이기도 했다. /김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