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학위위원회는 최근 〈길림대학 이중학사학위 복합형 인재 양성 항목 설립 신청에 관한 반첩（批复）〉을 정식으로 발표, 길림대학의 7개 이중학사학위 복합형 인재 양성 항목(이하 ‘이중학사학위항목’)이 성공적으로 비준을 받았다. 7개 학위는 아래와 같다.

빅데터관리 및 응용—법학，공상관리—법학，공정관리—스마트제조공정，시장마케팅—데터과학 및 빅데터기술，조선어—국제경제및 무역，로어—국제경제및무역，일어—국제경제및무역이다.

이중학사학위항목은 외국언어문화학원의 조선어와 경제학원의 국제경제및무역 두개 국가급 일류 본과 전공 건설점을 기반으로 다학과 고차원의 복합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국가전략 및 지역 경제무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게 된다. 이번 이중학사학위는 길림대학의 완비된 학과 우세, 국제화 학교 운영 우세, 지연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동북아 지역 경제에 지속적으로 주력하면서 중한(조) 경제 및 무역 협력에 초점을 맞춰 중한 국제경제무역 협력에 참여할 수 있고 언어가 통하고 국가를 잘 료해하며 분야에 능통한 고수준 복합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국가의 해외진출 전략을 위해 인재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조선어—국제경제및무역’ 이중학사학위 복합형 인재 양성 항목의 학제는 4년이며 양성 계획을 완료하면 문학학사와 경제학학사 학위를 동시에 수여받는다.

/인민넷-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