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중한시범구에서는 우수한 영업환경 조성과 한국 기업의 신속한 현지 진출 지원을 위해 정무대청에 한국어가 능통한 직원을 추가 배치했다. 이 시범구에서는 한국 기업 써비스 절차의 지속적인 개선, 업무 대행 써비스 제공 등의 방법을 통해 행정 써비스 효률성과 품질을 제고함으로써 국제화·전문화·편리화된 행정 써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 기업 업무 처리 시 언어 장벽으로 소통이 어려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구역내 한국어가 능통한 우수 인력을 한국 기업 써비스 겸직 요원으로 선발하여 정책 상담부터 업무 처리까지 다양한 써비스를 제공해준다. 동시에 중한 이중 언어판 〈중한시범구 정무써비스대청 한국 기업 고빈도 사항 써비스 가이드〉와 중영 이중 언어판 〈중한시범구 정무써비스대청 외국 기업 고빈도 사항 써비스 가이드〉를 제작해 외국기업의 빈번한 문의 사항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한다. 기업의 오프라인 업무 처리 시 창구 직원과 써비스 요원이 ‘사항 대행 접수, 처리 진행 상황 추적, 결과 피드백’의 전 프로세스에 거친 1:1 맞춤형 대행 처리 써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실시간으로 업무 진행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등록부터 운영까지 전 ‘생명주기 관리 추적 써비스’를 제공하며 뛰여난 써비스로 한국 기업만의 최전방 기지를 구축하여 한국 기업의 업무 요구를 충족시키고 상호 리익을 실현할 계획이다.
차후 중한시범구는 수요 지향적 운영 원칙 아래 한국 기업 써비스 창구 기능을 지속적으로 심화시켜 한국 기업과의 소통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기업의 수요와 피드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써비스 콘텐츠 최적화, 써비스 품질 및 효률성 제고를 통해 시범구에서의 한국 기업의발전을 위해 더 나은 영업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