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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의 3가지 변화, 정말 ‘늙었다’는 표징!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머리카락이 점점 하얗고 허리와 등이 더 이상 곧지 않다… 나이가 들면 몸도 늙어가면서 일련의 변화가 일어난다.

외모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또 다른 로화 신호가 있는데 바로 혀의 변화이다.

3가지 표현은 로화의 표징

◈ 미각이 퇴화되여 무엇을 먹어도 맛이 없다

습관적으로 료리에 소금을 한스푼 더 넣는 것, 이는 단순히 맛의 변화 때문이 아니라 로화에 대한 신체의 본능적인 투쟁이다. 60세 이상 로인은 소금에 대한 인식역치(感知阈值)가 젊은이보다 2.2배 높은데 이는 젊은이와 동일한 미각 자극을 얻기 위해 더 많은 소금을 섭취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 현상의 배후에는 미각세포의 비가역적 감소가 있다. 신생아는 약 1만개의 미각세포를 가지고 있지만 나이가 들면 이 수자가 3,000개 이하로 감소할 수 있다.

◈ 입이 마르고 침이 줄어든다

타액의 중요성은 종종 간과되지만 실제로 이는 미각 건강의 핵심 수호자이다. 성인은 매일 1~1.5리터의 타액을 분비하는데 타액에는아밀라아제(淀粉酶), 리소자임(溶菌酶) 등 물질이 풍부하여 소화를 도울 뿐만 아니라 구강 건강의 천연장벽이기도 하다.

연구에 따르면 타액 분비량이 30% 감소하면 음식을 삼키기 어렵고 충치 위험도 크게 증가한다.

◈ 식욕이 감퇴되고 입맛이 없다

한때 군침을 돌게 했던 료리가 맛이 없어지고 신선한 과일을 먹어도 기억 속의 달콤함을 느낄 수 없게 된다. 일본의 한차례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늙으면 감칠맛에 대한 인지능력이 40%까지 감소한다. 사실 감칠맛은 식욕을 자극하는 핵심 요소이다.

/생명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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