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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인삼,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서 각광

4월13일, 제5회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가 해남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성대히 개막된 가운데 71개 국가와 지역의 4,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그중 길림전시구는 장백산인삼을 주제로 독특한 매력을 뽐내며 각광을 받았다.

길림전시구는 전통문화와 현대기술을 융합하여 인삼의 재배부터 가공,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선보였다. 전시장에서는 야생 산삼이 눈에 띄였으며 관람객들은 장백산의 인삼 채취 코너를 통해 인삼 채취 풍습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박람회에 길림성에서는 도합 30개 기업이 참가했는데 인삼 가공 제품도 다양하게 전시되였다. 간단한 가공 제품부터 보건식품, 인삼술, 세제, 문화창의 제품까지 다양했는바 모든 제품들에 길림인삼산업의 활력이 응집되여있었다. 특히 훈춘화서인삼업체가 전시한 가격이 66만 8,000원 되는 80년생 야생 산삼은 많은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삼계탕, 인삼음료, 인삼 맛 탕수육 등 시식 코너도 인기가 높았다. 한 관람객은 “인삼의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쓴맛을 제거한 기술이 놀랍다.”고 말하면서 만족감을 표했다.

길림성상무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길림인삼이 국제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인삼 문화를 깊이 발굴하고 혁신을 지속해 국제무대에서 더 큰 빛을 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길림인삼의 우수성과 잠재력이 널리 알려지며 국제시장에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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